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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백화점 ‘북적’ 가두점 ‘한산’ 희비교차
백화점 인파 몰려 10% 매출 상승, 가두점은 한산 전기세 임대료 걱정
등록날짜 [ 2018년08월09일 13시32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원유진 기자] 111년 만에 기록을 경신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미증유의 폭염이 낳은 풍경 중 하나가 인파속 폭염 특수를 누리는 백화점과 찜통더위에 유동인구가 사라진 가두상권의 대비되는 모습이다.

백화점은 쇼캉스(쇼핑물+바캉스)’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킬 만큼 도시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반면, 손님의 발길이 끊긴 가두점은 매출난에 허덕이고 있다.

롯데월드몰은 무더위가 극에 달했던 지난 2일 방문객이 21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올 상반기 주중 일 평균 방문객 11만명의 2배에 달한다.

방문고객 수와 체류시간이 증가하면서 매출도 덩달아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내륙 전역 폭염특보가 처음 발효된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9%나 늘었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매출이 작년보다 10% 이상 늘었다.

이 같은 매출 상승세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이달까지 지속되고 있다.

패션업계도 여름 클리어런스 세일 실적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이 넘어서도 여름 바캉스 제품과 기능성 냉감 제품의 판매가 꾸준한 상황이다.

반면 전국 가두점 상권에 폭염은 생계를 위협하는 가혹한 재난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름은 패션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이지만, 올 여름처럼 집객이 어려운 건 처음이라는 것이 가두 점주들의 중론이다.

매장 앞에는 50% 이상의 폭탄 세일을 알리는 포스터와 행사 매대가 즐비하지만, 좀처럼 매출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

부산의 한 가두점주는 폭염이 내내 이어지면서 사람들이 시원한 실내로 숨어든 탓에 손님을 찾기가 어렵다부부가 가게에 나와 있는데, 인건비는 고사하고 에어컨 전기세와 임대료를 걱정해야할 판이라고 토로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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