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2019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영계가 요구해 온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방안이 10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부결돼 사용자측이 퇴장 하는 등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사용자 위원들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부결 결정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 더 이상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