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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재개 대비 섬유패션업계 잰걸음
패션연, 의산협 간담회 포럼, 섬산련 설문조사, 각 단체 대응책 준비 잇따라
등록날짜 [ 2018년07월09일 12시45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이세림 기자]남북 경협 재개를 대비해 섬유패션업계 단체들이 간담회, 정책포럼을 잇따라 개최하고 대북 경협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은 지난 5월 28일 [패션봉제산업의 남북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섬유센터에서 진행한데 이어 오는 16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서울 삼성동)에서 패션의류산업 남북경협추진위원회(위원장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와 공동으로 ‘신 남북경협 추진을 위한 패션의류업계 대응 포럼’을 개최하며 가장 활발한 준비 작업을 펼치고 있다.

패션연의 이번 포럼은, 남북경협 방향에 대한 패션의류업계의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남북패션의류 협력방안(북한내 봉제공장 임대 사업,  재원조달)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는 남북경협 사업 재개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남북관계가 정상화 될 경우 북한에 진출 할 의향을 묻는 질문 등이 담긴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설문에는 대북 진출시 주요동기, 대북투자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기업환경 개선점, 대북투자(섬유패션전용단지, 개성공단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돼야 할 사항, 섬유패션 전용단지 조성시 최적의 지역과 참여의사를 묻는 질문 등이 담겨 있다. 또한 투자시 투자금액과 투자내역 등을 묻는 질의도 포함 돼 있다.

섬산련은 이 설문 자료를 바탕으로  남북경협 사업 추진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국회에서도 남북 경협 재개에 대비해 의원들이 움직이고 있다.

홍의락, 서영교 의원은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남북 상생발전을 위한 섬유패션산업의 협력 전략’ 포럼을 오는 11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 포럼은 소상공인연구원, 개성공단기업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 섬유의류관련 단체들이 후원하면서 힘을 실어주고 있다.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희건)도 남한 내 개성공단지원 복합물류단지(파주 소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실수요 검증을 통과함에 따라 탄력이 붙고 있다.

파주시 성동IC 자유로변 21만㎡의 부지에 2020년까지 단지 조성을 목표로 다음달께 경기도에 실시계획 승인신청을 할 예정인 이 사업은 지난해 자본금 78억원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했다.

물류단지가 완공 되면 개성공단기업 124개 중 60여개 기업이 입주해 지난 2013년과 2016년 처럼 정치적 변화에 의해 개성공단이 닫혀도 물류기지가 남쪽에 있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남북 경협 재개를 대비한 섬유패션 단체들의 발빠른 대응 조치와 관련 패션연 주상호 원장은 "4월 말 남북정상회담과 6월 북미 정상 회담 이후 남북경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발맞춰 우리 업계도 준비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며, "업계 내에서 좀더 신속하게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줘야 향후 남북 경협 재개시 정치권에서 우리 업계에 대한 지원책도 나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텍스타일라이프 창간 21주년 기념호 대담 참조]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희건 이사장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섬유의류 한 품목만 교류하고 살리기 위해 개방에 속도를 내지는 않을 것이다. 앞으로 북한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되면 다른 품목들이 우리 섬유의류 품목을 제치고 북한과 경협을 확대하게 될 수 도 있기 때문에 준비가 안돼 있으면 우리 업종이 찬밥 신세가 될 수 있다"며, "개성공단 진출시 가장 선봉에 섰던 우리 업계가 보다 적극적으로 준비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텍스타일라이프 창간 21주년 기념호 대담 참조]

한편 현재 북한의 섬유산업은 86개 주요기업들이 비날론,인견,아크릴 등을 생산하고 있으나 남한의 70년대 수준으로 섬유소재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의류봉제산업은 251개 기업들이 대부분 의류를 임가공  생산하면서 수출중심 구조로 전환, 설비가 남한의 90년대 수준으로 현대화 돼  있어 섬유에 비해 비교적 기술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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