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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상반기 SPA 베스트 브랜드 및 시장분석
스파오, ‘속도 경영’ 전략 빛나, 기획-생산-판매 사이클 단축효과, 탑텐 오피스룩 인기
등록날짜 [ 2018년06월27일 11시19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원유진 기자] 2018년  상반기를 빛낸 각 분야별 패션 베스트 브랜드가 패션저널 편집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2018 상반기 베스트 브랜드’는 패션저널 편집국의 기초조사를 거친 각 부문별 10개 우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백화점, 아웃렛 매입부 담당자와 가두상권 점주 등 패션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진행해 선정됐다.   2018 상반기 SPA 베스트 브랜드 및 시장분석은 다음과 같다. (편집자주)

스파오

 ‘유니클로’ ‘자라’ ‘H&M’ 등 글로벌 브랜드 가운데서도 토종의 자존심을 세운 이랜드의 ‘스파오’가 올 상반기 SPA 조닝 최고의 브랜드로 꼽혔다.

최근 가치소비 전환과 대형과 평균에 대한 대중의 피로감이 누적되며 SPA의 성장세가 주춤했다. 특히 설문 응답자들은 유니클로는 매출 볼륨을 유지하고 있지만, 예전같은 폭발적인 인기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스파오는 이 틈새를 집중 공략했다. 이랜드는 주력 브랜드 스파오의 성장을 위해 베트남, 인도 등지의 공장을 인수하는 등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기획-생산-판매의 사이클을 빠르면 1주까지 당기는 ‘속도 경영’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이같은 시스템 파워를 바탕으로 짱구 파자마, 네이버 페이 콜라보 등 이슈 아이템과 린넨-냉감원단 등 기능성 소재 제품을 빠르게 선보이며 고객들의 발길을 효과적으로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삼성물산의 ‘에잇세컨즈’와 신성통상의 ‘탑텐’도 순위에 이름을 올려 토종 브랜드의 역습을 본격화했다.

특히 탑텐은 올 1~2월 롱패딩이 매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고, 젊은층뿐 아니라 2030 직장인을 공략한 오피스룩을 선보여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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