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조민)의 코디네이션 언더웨어 예스는 성년의 날을 맞아 ‘선셋 필터 컬렉션’을 선보였다.
‘하와이언 커플 시리즈’는 하와이가 연상되는 트로피컬 플라워 프린트가 적용된 제품으로, 갓 스무살이 된 소녀들의 상큼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밝은 핑크 컬러가 여름 시즌 화려한 언더웨어룩을 연출해준다.
‘썸머 미드나잇 시리즈’는 블랙 레이스와 스틸밴드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어깨끈을 X자 스타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걸고리 장식이 섹시한 뒤태를 완성해준다.
‘화이트 버블 시리즈’는 화이트 컬러의 레이스와 망 소재로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라이프 직조와 어깨끈의 그린 컬러 매치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산뜻한 포인트를 더했다. 트렌디한 컬러를 강조한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시원한 네온옐로우 컬러에 블랙 포인트 컬러를 매치한 ‘샤카 시리즈’는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선사한다. 해질녘 해변의 석양을 표현한 ‘썬셋 바이올렛 시리즈’는 은은한 광택이 도는 원단을 사용해 오묘한 바이올렛 컬러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켜준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