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기자]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 신유동)는 14일,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2018년 1분기 매출액이 3,181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8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2017년 1분기)보다 1.2%, 영업이익은 1,126%로 증가하였으며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은 487%, 565% 증가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LMF의 수급이 안정되고 올 초부터 지속된 원료가 상승 기조에 따른 판가 상승으로 전년 동기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며 “미국 LMF 반덤핑 예비 판정에서 관세 0%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미주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2분기 역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LMF 반덤핑 최종 결과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