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도레이(Toray)사는 필름(Film) 공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레이사는 그 동안 축적해 온 빅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품질향상 및 수율향상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과거에는 베테랑 직원이 빅 데이터를 기준으로 모든 조치를 취해 왔지만, 제조현장에서 세대 교체가 추진되고 있음을 감안해 디지털 활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은 일본과 한국, 미국의 각 공장에서 트라이 & 에러를 거듭하고, 1~2년 후에 최적의 AI 활용 방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예측에 의한 경보 발신 등부터 착수해 최종적으로는 AI를 구사한 자동제어 라인의 완성으로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