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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볼티모어박물관, 나주 천연염색에 큰 관심
나주천연염색재단과 '섬유예술' 협력 방안 논의
등록날짜 [ 2018년05월03일 16시33분 ]

미국 볼티모어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유미호건 여사(앞줄 왼쪽 두 번째)와 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 관계자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있는 볼티모어박물관(Baltimore Museum of Art)이 나주 천연염색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 주목받고 있다.

볼티모어박물관은 미국의 저명한 건축설계가인 존 러셀 포프(John Russell Pope)가 1920년대에 그리스 신전과 유사하게 디자인했으며, 파블로 피카소, 반 고흐, 보티첼리, 폴 세잔, 마르크 샤갈, 살라도르 달리, 렘브란트 반 레인, 에드가 드가, 피에트 몬드리안, 알베르토 자코메티, 윌렘 드 쿠닝, 마크 로스코, 올라퍼 엘리아슨, 앙리 마티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미국 동부 지역의 중요한 박물관인 볼티모어박물관 측은 지난 26일 미국 메릴랜드주립 미대(MICA) 초청으로 메릴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김왕식 나주시천연염색재단 상임이사, 허북구 국장, 김대국 팀장 일행을 점심 식사에 초대해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 볼티모어박물관의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은 “볼티모어박물관 측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공예품 수집에 관심이 많다”면서 “특히 한국의 민화, 섬유유물 및 천연염색 작품 수집 계획 등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허 국장은 또 “나주천연염색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면서 앞으로 섬유예술 및 천연염색 작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및 볼티모어미술관 관계자들 간의 만남은 미국 메릴랜드주 래리 호건 주지사 부인(퍼스트레이디)인 유미호건 여사의 전폭적인 지원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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