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서대구공단에 소재한 대진섬유(대표 신진우)가 최근 대구염색공단의 동신염색 공장을 임대해 조만간 확장 이전한다.
면 및 침장 제품을 위주로 염색해 온 대진섬유는 유틸리티 비용 부담 증가 등에 따른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에 따라 대구염색공단에 이전을 결정했다. 지난 3월 동신염색 공장을 임차 계약을 체결 이전을 서두르고 있는데 빠르면 5월 초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진섬유는 텐터기 1대와 지거염색기, 실린더건조기 등 설비보강 및 증설을 통한 생산케퍼 확충과 품질 차별화를 통해 제2도약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