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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 아이덴티티 강화해 브랜드 재정비 돌입
소재·컬러 차별화해 브랜드 고급화, 매출 상승세 견인
등록날짜 [ 2018년03월19일 11시51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원유진 기자] 데코앤이(대표 고성웅)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 데코가 올해 40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견고히 하고,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불어넣어 젊은 신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데코는 2018 S/S 컬렉션의 테마를 ‘NEW LOOK, NEW EYE’로 선정하고,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절제된 장식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뉴 타임리스 룩으로 풀어냈다.

이번 봄 광고 캠페인에서도 우아한 여성미와 부드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아이템들을 부각시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함을 강조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컬러와 소재가 중요해지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전년대비 유럽 수입소재 사용량을 확대하고, 데코만의 독점 프린트와 새로운 컬러 조합을 제안하고 있다.

단순히 고급소재를 사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재의 다양성과 볼륨을 강화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리미티드한 고급 소재를 활용한 고가라인 아우터가 완판이 되는 등 시장의 반응도 좋다.

데코 관계자는 트렌디한 디자인 중에서도 희소가치 있는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강하기 때문에 데코에서만 살 수 있는 아이템의 매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잘 캐치하여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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