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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TEX 2018, 주목받은 기업은?
에이스기계, 신성하이텍, 상동, 대림스타릿, 대일테크, 화인기계전자 등 부각
등록날짜 [ 2018년03월16일 11시36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 2018)이 지난 7일(수)부터 9일(금)까지 대구 EXCO전시장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국내외 120여 개 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은 염색가공기 분야 전문기업들과 제직, 준비기 전문업체들의 출품 제품을 소개한다.

-염색가공기 분야

국내 유력 염색가공기 업체들 다수가 참가를 외면한 가운데 에이스기계, 신성하이텍, 상동, 대림스타릿, 대일테크, 화인기계전자 등 전문업체들이 출품해 전시회를 빛냈다.

에이스기계관

▶에이스기계
국내 대표적인 염색기 업체인 (주)에이스기계(대표 김희구)는 이번 전시회에 니트리락샤의 실물 제품을 출품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참관객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 출품한 니트리락샤는 삼일비나, 성일산업 등 국내외 유수업체는 물론 미국, 중국, 동남아 등지로 잇따라 수출돼 히트기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전시회 기간 동안 참관자들로부터 주목과 함께 상담이 다수 이루어졌다.

에이스기계 김희구 사장은 “니트리락샤를 비롯 혁신기계 개발을 통한 염색업체들의 염색 품질 향상과 유틸리티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광테크관

부광테크 기모 전.후

▶부광테크
부직포기 전문업체인 부광테크(대표 이종학)는 이번 전시회에 신개발 기계가 출품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년 간 부직포 기계의 개발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이 기계는 기존의 기모방식과는 전혀 다른 기모 효과를 내면서 원단 뒷면의 디자인도 구현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기모는 침포를 사용하는 방식이여서 원단의 한 면을 손상을 줘야 하지만 이 제푸은 수천 개의 바늘침을 펀칭 방식으로 기모함으로써 원단의 손상 없이 기모 효과와 함께 뒷면 무늬 등의 디자인도 표면에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회사 이종학 사장은 “부직포 펀칭기의 기술을 적용해 기모 효과를 내면서도 원단에 손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뒷면 원단의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어 전혀 다른 기모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몇몇 업체와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동관

▶상동

섬유원단 포장기 전문업체인 (주)상동(대표 신상철)은 이번 전시회에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자동포장기를 출품, 시연 가동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의 신뢰 구축은 물론 기술적 우위를 증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상동은 그동안 섬유 원단 포장기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이 분야 강소기업으로 자림매김해 왔는데 이번 전시회 출품을 통해 더욱 기술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상동관을 찾은 다수의 염색업계 대표 및 관계자들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동포장기의 가동 시연모습을 보고 기존 포장기와의 포장 품질 상태와 생산성 등을 비교하며 교체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영민 국제염직 공장장은 “기존 포장기가 비닐터짐 현상이나 생산성 등이 따르지 않아 어려움이 따랐는데 상동 신개발 포장기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완전히 해결함은 물론 제품 로링이 흐트러져 있어도 완벽한 포장 실연으로 기존 좌우 수작업에 의한 밴딩 필요없게 돼 훨씬 작업성이 우수하고 생산비용도 절감될 수 있어 저희 회사도 기기 교체를 적극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대일테크관

▶대일테크
염색기 및 원단 교정기 업체인 (주)대일테크(대표 최영일)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 최초 고속용 카메라형 교정기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염색기 및 교정기 분야에서 착실히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고속용 카메라형 교정기의 실가동 모습을 시연해 기계적 우수성을 과시했다.

카메라형 교정기는 최대 분당 120m까지 무난히 교정함은 물론 요루, 트윌, 자카드 등 고난도 직물의 교정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최영일 사장은 카메라형 교정기가 성능이 우수한데 비해 가격이 비싸고 스피드가 저속이라는 인식을 이번에 기계 출품을 통해 이 두 가지 문제를 한꺼번에 보여주었다면서 가격을 대폭 낮추어 대량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성하이텍관

▶신성하이텍
날염기 업체인 (주)신성하이텍(대표 장용현)은 자사 주력 제품인 DHP9900S 날염기 등을 대형 스크린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는 한편 신발용 날염기 등 조만간 출시될 두 가지 기종에 대한 예고편을 내보내며 시장 확대에 열을 올렸다.

이 회사의 최신 날염기 DHP9900S 타입은 개별 스퀴지 구동방식으로 다품종 생산에 적합한 FLAT BED형 자동스크린 날염기로 최신 전기, 전자제어와 신뢰도 높은 메카니즘을 이용한 고성능, 고품질 날염이 가능한 기종이다.

우수한 날염 정밀도와 중앙집중 제어방식으로 조작과 사용이 간편하다.

또한, 서브모터에 의한 빠르고 정확한 날염벨트 구동부와 스퀴지 무단변속이 가능한 날염부, 그리고 서브시스템에 의해 고속운전과 조용하고 유연한 Screen 승.하강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 김봉준 영업부장은 “신발용 날염기 등 2개 기종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향후 날염기 시장 주도권을 장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스타릿관

▶대림스타릿
염색 실험장비 업체인 대림스타릿(주)(대표 정연국)는 실험실용 CCK와 관련 실험장비를 출품했다.

이 회사는 지난 수십여 년 간 다양한 실험장비를 개발 및 보급하며 내수시장은 물론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하며 이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출품한 실험실용 CCK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으로 용량식 자동 피펫팅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튜브레스 방식으로 분산염료 사용시 노즐의 스케일 발생으로 인한 색상 차이가 발생하지 않으며 중량식의 문제점인 노트칼라의 색상 차이 해결로 현장과의 재현성을 극대화 했다.

아울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5단계 세척시스템 채택으로 주사기의 오염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잔액 경고 프로그램으로 잔액이 부족하면 동작을 정지시킨다.

조액 속도가 빠른 것도 장점인데 2개의 피펫팅 장치 채택과 초고속 모터와 드라이버를 장착해 24개의 처방 기준 약 10~12분 정도면 피펫팅이 가능하다.

조작의 편리성과 함께 유지보수의 편리성도 장점인데 노즐 청소가 필요없고 구조가 간단해 고장이 적다.

화인기계전자,자동포목교정기(FWS-30TKM)

▶화인기계전자
원단 교정기 전문업체인 화인기계전자(주)(대표 정자영)는 이번 전시회에 투과반사 겸용 자동포목교정기(FWS-30TKM)를 출품했다.

이 회사는 교정기 외길 35년의 역사를 거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을 속속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 수천 여 대를 보급하며 이 분야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원단 교정기 제작에서부터 출고까지 완벽한 검수 작업을 하고 있는데 특히 자체 시험테스트를 거친 후 출고하고 있어 만약에 있을 사소한 기계적 하자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품질 평가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후관리에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 회사 정자영 사장은 A/S가 필요한 곳이면 국내는 물론 브라질 등 전 세계 곳곳으로 찾아가 즉시 A/S를 해줌으로써 고객과의 신뢰 구축은 물론 추가 주문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기종인 자동포목교정기(FWS-30TKM)는 고난도 직물 조직의 교정 등 뛰어난 교정기능과 사횡, 만곡, 위치기억제어 기능, 실시간 신속한 교정수행, 인출 가이드로라를 인버터 구동방식을 채택했으며 원단 밀도 표시 장치도 내장해 작업의 편리성과 효율성도 높였다. 

-제직. 준비기 분야

우원 염색용CPB

▶우원
염색용 CPB를 비롯 각종 시험장비 업체인 (주)우원(대표 박태규)은 이번 전시회에 염색용 CPB와 초임계 염색기를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염색용 CPB는 염색의 핵심인 망글을 독일 큐스타로부터 수입해 개발한 것으로 1호기를 청우섬유에 설치를 첫 작품으로 국내 시장에 본격 보급 중이다.

이 회사의 염색용 CPB는 그동안 독일 큐스타 CPB 보급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 보급하고 있는데 큐스타 제품에 비해 성능은 동일하면서 가격은 절반 이하로 낮추어 염색업체들의 투자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물 없는 염색기인 초임계 염색기는 생산기술연구원 등 2대를 보급하며 향후 추가 주문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아직은 시험장비 수준으로 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 박태규 사장은 초임계 염색기의 시장 전망은 밝지만 기술면에서는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데 염료 개발이나 원단의 소프트한 터치, 생산원가 등 난제를 극복하면 물 없는 컬러산업의 도래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도무역관

▶삼도무역
직기 업체로는 유일하게 삼도무역(대표 이태훈)이 SMIT사의 래피어 직기를 출품해 시연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국내 시장에서 점차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SMIT 래피어는 다양한 소재의 직물을 제직하는 가동 모습을 시연해 고객과의 신뢰 구축과 판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화섬용 투포원연사기 전문업체인 대원기계공업(주)(대표 장홍석)는 용도별 연사기를 출품해 관심을 끌었다.

주요 출품제품 가운데 화섬용 투포원연사기 DW.TO-5N타입은 권취량 1.5kg용으로 지관 및 실린더 겸용으로 서보모터 콘트롤트래비스 적용과 인버트로 RPM을 조정한다.

DW.TO-6N타입은 권취량 1kg용으로 실린더 전용 연사기이다. 아울러 펀와인더는 DWP-2는 권취량 3.0kg용으로 등사속와인딩이 가능하다.

일신기계 혁신 와인더기

▶일신기계
와인더기 전문업체인 일신기계(대표 김영환)는 이번 전시회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혁신와인더기를 출품해 노후 기종 대체기종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얻었다.

일신관을 방문한 와인더 업계 관계자는 최신 일신 와인더기에 대한 관심과 함께 속속 상담이 이루어져 다수의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일신기계의 혁신 와인더기 IS-500, 510 타입은 기존 와인더기(IS-103)가 분당 2~3천rpm인데 비해 분당 8~9천rpm으로 생산성이 최대 4배 가까이 높은데다 개별 구동방식을 채택해 다양한 사종의 실을 권취할 수 있고 고장이 나더라도 고장난 부분을 제외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력 감축을 절반 가까이 실현해 인건비를 50%가량 줄일 수 있어 고임금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
 

우양물산관

▶우양물산
연사기벨트 등 섬유기계 부품업체인 (주)우양물산(대표 손영태)은 가성비가 뛰어난 이태리 체리노사 연사기 벨트를 출품해 제품의 우수성을 어필했다.

우양물산관을 방문한 연사 업계 관계자들은 체리노사 연사기 벨트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전기료 절감과 연사품질 향상이라는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하며 적극적인 구매 의사를 내비췄다.

이태리 체리노사 열접착식 투포원연사기 벨트는 출시 2년 만에 전기료 절감, 고내구성, 연사품질 향상 등 우수한 가성비로 65개 업체 총4천 여대의 연사기에 채택, 사용되며 기존 연사기 벨트 시장을 급속히 잠식해 나가고 있다.

체리노사의 연사기 벨트는 품질이 우수한 열접착 방식의 연사기 벨트로 전기료 절감, 고내구성, 연사품질 향상 등 우수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전기료 면에서 보면 체리노사 열접착식 연사기 벨트가 기존 필름타입 벨트에 비해 최대 10%정도 전기료 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 K사의 경우에 한 대당(대원 투포원연사기 256추 기준) 연간 70만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100대로 가정하면 연간 7천 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영흥기계관

▶영흥기계
섬유준비기 업체인 (주)영흥기계(대표 백복만)는 이번 전시회에 트리코트 정경기 실물을 출품, 시연하는 한편 부분정경기, 화섬용 사이징기는 카달로그 등을 통한 홍보에 열을 올렸다.
 
영흥기계는 60년을 한결같이 부분정경기를 제작,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며 이 분야 선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10여 년 전부터 트리코트 정경기 개발 및 공급에도 주력하며 한편 최근에는 화섬용 사이징기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영흥기계의 주력 기종인 YH-3800 CNC 부분 정경기는 철저한 장력 컨트롤 시스템으로 어떤 종류의 사(합섬 필라멘트 및 면, 모)에서도 고품질의 경사빔이 생산되도록 설계됐으며 소량 다품종 및 고급 제품 생산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이다.

또한, 자동 체적 제어장치 개발로 전 모슴이 균일한 체적(원주)을 갖도록 컴퓨터 연산과 기록에 의해 모슴 장력을 조정해 일체화된 정경 작업이 가능하다.

창림정밀관

▶창림정밀
국내 최초로 제트룸 종광의 국산화 및 양산화를 통해 이 분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창림정밀(대표 이종수)은  이번 전시회에 직물 제직에 맞춘 다양한 종광을 출품해 종광 시장의 강자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어필했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스틸을 비롯해 필름, 플라스틱 등 다양한 종광을 출품해 직물 제직에 적합한 맞춤형 종광을 소개해 직물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끌었다.

창림정밀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유일하게 스틸종광은 물론 플라스틱, 필름 종광 등을 생산 공급하는 업체이다.

직물업체들은 워터제트룸(WJL)이나 에어제트룸(AJL), 레피어 등 직기 기종에 따라 종광을 선택해야 하고 다양한 원사의 특성에 따라 제직을 달리 해야 하기 때문에 종광도 여러가지를 구입해야 하는데 창림은 이를 감안한 맞춤형 종광 공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창림정밀은 세 가지 제품군을 모두 생산, 공급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종광 품질 향상을 통해 제직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틸종광의 경우 창림정밀은 종광의 두께를 0.2T까지 줄여 상품화 했다. 지금까지 스틸종광은 0.3T로 제작한 것이 대부분이였는데 각고의 노력 끝에 0.2T까지 줄인 것이다.

세 번수 고밀도 직물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0.2T까지 종광 두께를 줄임으로 인해 초고밀도 세 번수 직물까지도 제직이 가능하도록 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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