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원유진 기자]봄 시즌 신입사원들은 슈트를 어떻게 입어야 할까? 패션기업 세정(회장 박순호)의 이탈리안 감성 남성복 ‘브루노바피’가 품격과 세련미를 더한 슈트핏으로 슈트룩의 정석을 담은 이동욱의 봄 화보를 통해 신입사원의 비즈니스룩 연출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캐주얼룩의 드레스 코드를 권장하는 기업 분위기일 경우 신입사원다운 포멀한 슈트룩을 추천했다. 이에 브루노바피는 우수한 품질과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멀웨어 라인의 ‘퍼스트 슈트(1st SUIT)’를 선보였다. 기본이 되는 슈트 디자인이지만 23가지 컬러 구성으로 구매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절제된 패턴과 소재 사용, 세련된 핏감으로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슈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편안함에 개성을 더한 셋업 슈트룩도 신입사원에게 제격이다. 상의, 하의를 다른 컬러와 소재의 제품으로 믹스매치한 셋업 슈트룩은 자신의 개성을을 표현할 수 있으면서도 포멀라인 슈트보다 자유로운 핏감으로 활동성을 높여주는 특징이 있다.
화보 속 이동욱은 댄디하면서도 멋스러운 셋업 수트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변형 하운드투스 패턴과 밝은 이미지를 부각시켜줄 수 있는 블루톤의 컬러 선택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비즈니스룩의 완성을 위해 컬러와 패턴을 강조했다.
이동욱 화보에서는 포멀한 슈트핏에 컬러톤을 달리한 옅은 패턴이 더해진 슈트를 선택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포멀 라인의 슈트라도 체크, 스트라이프 등 패턴이 혼합돼 있을 경우 기본적인 핏의 디자인으로 격식을 갖추되 세련미를 높이고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슈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