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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PID, 4차산업혁명시대 변화된 트렌드 집결
국내외 14개국 300개사가 참가, 국제 첨단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 도약
등록날짜 [ 2018년03월07일 07시23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정승은 기자]2018 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국내외 14개국 3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3월 7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비즈니스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는 패션 비즈니스 전문전시회인  ‘2018 대구패션페어(DFF)’와 ‘제 21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 2018)’이 동시행사로 개최돼 섬유소재, 패션, 섬유기계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550여개사가 참가해 섬유산업 스트림간 융합을 통한 국제적인 수출 비즈니스의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모델을 제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PID(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주관)는 국내외 14개국의 300개사 섬유업체와 22개국 175개사의 해외바이어 참가로 섬유수출 확대와 국내 내셔널 브랜드 및 디자이너, 동대문시장 바이어 유치를 통해 내수시장과의 거래연계를 강화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이의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이번 섬유패션산업의 스트림간 융합된 동시행사 개최를 통해 국내외적인 정세와 수출시장의 다변화에 지역의 섬유패션업계가 합심해 대처하는 계기로 삼아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수출에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PID 국내 참가업체로는 (주)효성, 코오롱패션머티리얼(주)가 주요 협력업체와 함께 참가하며 이 외 (주)영원무역, (주)방림, (주)신흥, (주)덕우, 우양신소재 등 주요기업들이 참가한다.

또한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KINT)  FITI시험연구원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섬유연구원과 마케팅 지원 단체들도 참가해 회원사들과 함께 마케팅을 지원한다.

세계 섬유시장을 주도하는 항온, 향균, 발열, 냉감, 흡한속건, UV차단, 소취 등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생활형 기능성 섬유와 친환경 인증소재,  WORK-WEAR, 특수 유니폼 소재 등 최근 소싱 환경변화와 시장 트렌드에 적합한 차별화된 신제품들이 대거 출품돼 상담을 진행한다.

산업용 소재로는 의류용, 가정용, 산자용, 군사용 등 첨단신소재와 각 분야별 기술적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소개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최근 고부가 가치로 각광받는 고강력 고성능 섬유소재로서 특히 타산업의 하이브리드용 섬유소재와 국방용 관련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텍연구원에서는 ′물없는 컬러산업 육성사업′과 ′소재부품 융합 얼라이언스사업′홍보를 통해 기업 지원을 진행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는 지혈 거즈, 금속 섬유를 이용한 전자파 차폐 기능의 부품, 탄소섬유 소재 발열소재 둥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DTP, 텍스타일디자인, 홈침장, 부자재 등 다양한 아이템이 참가한다.


해외바이어로는 중국 굴지의 패션브랜드인 샨차이(3 COLOUR), 까오스제(GVSSJEE), 디-해리(D-HARRY)등이 참가하며 제이크루(J.Crew),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 앤테일러(Ann Taylor), 랜즈엔드(Lands End) 등 미국 유명 브랜드 최대 제품공급사인 필리핀 엘에이치 케이 크레이에션(LHK Creation)과 신한 어패럴(Shin Han Apparel)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한국의 900여개 부티크와 15개 이상 메이저 백화점 납품사인 미국 다모텍스타일(DAMO TEXTILE)과 프랑스 유명 여성복 브랜드 엠마누엘 칸(Emmanuelle Khanh )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과테말라 의류섬유산업 수출기관(VEXTEX) 회장을 비롯한 지역섬유업체의 수출거래국가의 글로벌 소싱 매니저들과 최근 아시아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터키, 두바이, 유럽, 미주 등 22개국의 유력 해외바이어들도 참가한다.

국내 바이어로는 신성통상, LF, K2 코리아, 신원, 이랜드그룹, 형지패션 등 국내 메이저 브랜드 및 스포츠 브랜드와 동대문종합상가를 중심으로 내수 바이어들도 참가해 참가업체들과 직거래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융합과 혁신”을 전시 슬로건으로 한 이번 전시회는 소재, 패션, 기술정보의 제안을 통해 고기능성 소재, 첨단 IT기술이 융합된 산업용 소재, 3D 프린팅 등 다양한 전시제품 구성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미래섬유산업의 신성장동력 찾기에도 함께 나선다.
 
브랜드 & Tech 융합관을 구성해 지역 섬유기업들의 차별화된 특화소재와 브랜드 제품 특별관을 운영한다.

기능 특허소재, 침장 & 텍스타일디자인, 3D & ICT 기술정보 등 3개의 존으로 구성돼 해외바이어들에게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일화섬(주)의 항온소재,  지 레가씨의 친환경 원단, (주)송이실업의 공기를 머금은 3D 입체직물 등 35개사의 다양한 특허소재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패브릭 아트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관 운영으로 참관객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 지역의 소재업체 및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인 ‘2018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과 올해 6회째 맞이하는 국제포럼인 ‘2018 글로벌섬유비젼포럼(TEXFO)’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섬유패션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주제로 한국염색가공학회의 학술발표회와 연계해 개최되고, 그밖에 렌징코리아 기술정보세미나, 섬유체험관, 패션쇼 등 3일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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