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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규 브랜드 기근 “새얼굴 없네”
춘하시즌 20개 내외 브랜드 출사표, 대형사 신규는 ‘전무’
등록날짜 [ 2018년03월02일 14시50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원유진 기자] 올 상반기 패션업계에 등장한 새얼굴을 찾기가 쉽지 않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패션기업들이 리스크가 큰 신규 브랜드 론칭 대신 기존 브랜드 안에서 라인을 확장하거나, 인숍으로 테스트를 선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라인 확장이나 인숍 전개 브랜드를 포함해도 올 상반기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는 20개 내외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대형사는 골프웨어 힐크릭을 론칭하는 블랙야크를 제외하면 전무하다.

복종별로는 여성복이 7개 브랜드로 가장 많은 브랜드가 선을 보이고, 키즈 브랜드는 지프 키즈’ ‘디스커버리 키즈’ ‘캉골 키즈등 라인 확장이 주를 이룬 가운데 새롭게 4개 브랜드가 시장을 노크한다.

지난 2~3년간 패션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골프웨어는 블랙야크의 힐크릭, 에스앤에이의 톨비스트’, 크리스에프앤씨의 세인트앤드루스등 비교적 자금력과 영업력을 갖춘 브랜드들이 새롭게 시장에 진입한다.

반면 지난해 LF질스튜어트 스포츠’, 케이투코리아의 다이나핏등 대형 브랜드가 출사표를 던져 화제가 됐던 스포츠 복종은 올 상반기 신규가 전무하며, 남성복은 송지오 디자이너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송지오 옴므만이 새롭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캐주얼도 필데이즈가 론칭한 아메리칸 어센틱 캐주얼 티엠알더블유(TMRW)’만이 홀로 올 춘하시즌 론칭했다.

잡화 시장에서는 헤리텍스타일의 해리언’, 석인터내셔날의 분크등이 눈에 띄는 신규 브랜드로 꼽힌다.

이 같은 신규 론칭 기근현상은 만성화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시장 진입이 녹록치 않은 데다 백화점, 아웃렛 등 대형 유통들도 신규 출점 대신 기존점 중심의 이익확대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백화점은 지속적으로 매출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패션·잡화 대신 F&B, 뷰티,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MD로 개편의 무게를 두고 있어 패션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한 여성복 브랜드 관계자는 백화점 판매수수료 35~38%에 숍매니저 수수료까지 떼면 유통에서만 50%는 접어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신규 브랜드의 경우 연매출 300억원은 올려야 BEP를 겨우 맞출 수 있는 게 업계 현실이라며 소비심리가 아직 냉랭한 가운데 기업들이 50~80억원을 투자해야 하는 신규 론칭보다는 온라인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거나 서브라인이나 인숍으로 론칭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일반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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