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2017년 화섬 전체 생산량은 1,376.7천톤으로 전년(2016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폴리에스터 SF가 621.2천톤, 아크릴 SF가 56천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5.4%, 5.9% 증가했다. 반면, 폴리에스터 F는 604.3천톤, 나일론 SF는 95.2천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3.4%, 5.8% 감소했다.
화섬 출하량은 1,386천톤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다.
내수는 670.8천톤으로 전년대비 3.3% 감소했으나, 직수출은 대(對)중국 폴리에스터 SF 수출 증가에 힘입어 6.9% 증가한 715.1천톤이었다.
화섬 수출액은 2,527.1백만달러, 수출량은 1,305.7천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11.5%. 6.4% 증가했다. 화섬 F 수출액은 1,220.3천톤, 수출량은 383.5천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7%, 3.1% 증가. 화섬 SF 수출액은 1,306.8천톤이였다. 수출량은 922.2천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16.2%, 7.8%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량은 나일론 F(47.9천톤, -0.5%)를 제외한 폴리에스터 F(235.1천톤, 3.3%), 폴리에스터 SF(771.3천톤, 7.2%), 아크릴 SF(54.9천톤, 11.6%), 스판덱스(29.1천톤, 7.4%)는 모두 증가했다.
화섬 수입액은 1,334.8백만달러로 전년대비 3.3% 증가한 반면, 수입량은 610.6천톤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화섬 F 수입액은 1,153.5백만달러, 수입량은 534.4천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5.9%, 2.4% 증가했다. 화섬 SF 수입액은 181.3백만불, 수입량은 76.2천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10.7%, 9.5%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수입량은 나일론 F(8.3%)과 아크릴 SF(6.1%)이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폴리에스터 F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폴리에스터 SF(-2.6%)와 스판덱스(-15%)는 감소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