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대구경북 섬유단체들이 2월말에 일제히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지역 섬유단체의 총회에는 2017년도에 이사장 선임 등 중요한 사안들이 많이 처리돼 올해는 별다른 이슈없이 작년 결산과 올해 사업 예산 승인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웅)의 정기총회는 22일(목) 오전 11시 다이텍연구원 대회의장에서 개최되며 특별한 이슈는 없는 상태다.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강석)도 22일(목) 오전 11시 웨딩비엔나에서 개최돼 2017년 결산과 2018년 예산안 등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이사장 이석기)의 정기총회는 23일(금) 오전 11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회의장에서 개최되는데 직물조합 역시 작년에 이석기 이사장이 취임했기 때문에 별다른 이슈없이 2017년 결산과 2018년 예산안 승인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대구경북섬산련)는 아직 정기총회 일정이 미정이다. 과거 사례를 보면 각 단위 단체들의 정기총회가 끝나는 시점인 3월경에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