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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패브릭 스타트, 한국관 위치 조정 필요 제기
섬수조, 뮌헨 패브릭 스타트 29개사 참가 지원 결과 분석, 중국기업 확대 저가 인식 강해
등록날짜 [ 2018년02월01일 20시08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기자]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 이하 섬수조)은 중소기업중앙회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월 31일(화)부터 2월 1일(목)까지 독일 뮌헨서 개최된 ‘19 S/S 뮌헨 패브릭 스타트(Munich Fabric Start)에 참가해 국내기업 29개사를 지원한 결과 아시아 살롱내 한국관 위치의 조정 필요성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즌, ASIA SALON 내에 위치한 한국관에는 국내 29개 섬유기업이 exhibitor로 참가했으며, 3일의 전시 기간 동안Adidas, Asos, Brunello Cuccinelli, Calvin Klein, Cinque, Debenhams, Diesel, Esprit, Gerry Weber, Guess, Hugo Boss, Lagerfeld, Marc O’Polo, Marks & Spencer, Talbot Runhof, Tommy Hilfiger 등의 바이어들이 국내 기업을 방문했다.

올해로 23년째 맞은 뮌헨 패브릭 스타트는 독일 및 인근 국가 방문객 비중이 높은 전시회로써, 유럽 내 다양한 국가의 방문객을 신규 유치하기 보다는 기존 독일 내수 시장 거래선과의 네트워킹, 오더 수주 및 시즌 신제품 프레젠테이션 등을 목적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 비중이 높은 전시회이다.

때문에 10년 정도 꾸준히 뮌헨 패브릭 스타트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경우,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준으로 바이어 상담 건수를 유지 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최근 몇 년 사이 신규 진입한 기업의 경우, 바이어 방문 빈도가 하루 평균 한 자릿수에 그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독일 패션산업은 ZARA, H&M, COS 등 유럽 내 SPA 브랜드의 꾸준한 강세로 내수 브랜드의 경기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다.

때문에 독일 내수 바이어들은 기존에 안정적으로 거래를 유지했던 서플라이어들과의 비즈니스를 선호하고 있으며, 새로운 서플라이어 발굴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패브릭 스타트 전시회의 전체 방문객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시 규모도 확대되고 있는 반면 Hall 3 에 위치한 아시아 살롱(ASIA SALON)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상을 보였다.

참가업체들은 ASIA SALON 내 한국 기업 부스와 이웃해 배정된 중국, 대만 업체들의 참가 비중이 매년 높아짐에 따라 방문객들 사이에 ASIA SALON에 대한 저가품 인식이 확대 된데서 비롯된 결과로 분석됐다.

한국 제품이 아시아 제품들과 더불어 중저가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독일 및 유럽 시장 바이어들의 소재 컬렉션 경향을 분석하고 트렌드를 리딩 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 기획과 개발이 우선돼야 한다고 참가업체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2006년부터 Hall 3  내 ASIA SALON으로 분류됐던 한국관의 부스 위치가 이태리,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서플라이어들과 함께 Hall 4의 Fabrics 관으로 이동돼 입지적 이점을 높이고 새로운 바이어 창출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강하게 제기됐다.

한편, 지난 시즌과 달리 패션의류용 패브릭 분야의 바이어 뿐만 아니라 휴대폰 케이스 제조 기업 및 헬스 기구 제조 기업 등 영역의 경계를 벗어난 새로운 분야로부터의 바이어 유입은 새로운 변화로 감지됐다.

이는 지난 몇 시즌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조돼온 “Convergence(융합)”라는 키워드 아래 패션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사례로 평가됐다. 즉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새로운 도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시장의 니즈에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때임을 시사하는 대목이였다.

이에 섬수조는 패브릭 스타트 기존 참가기업들의 참가 성과 극대화와 신규 참가 기업들의 전시회 진입 소프트 랜딩을 위해 지속적 정보 제공, 수출마케터를 활용한 제품 및 시장 적합성 컨설팅, 독일 내수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홍보 지원 등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한 사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섬수조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ASIA SALON 배정 이슈에 대해 주최사와 꾸준히 협의점을 찾아 나가는 한편 전시회 지원 수행기관으로써 참가 기업의 이익 대변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9월에 개최되는 ‘19/20 A/W Munich Fabric Start’의 참가기업 모집은 ktextile.net을 통해 3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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