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취재부 공동] 베트남 중부지역(꽝남 성의 성도/직할시)의 최대 상업도시, 섬유와 화학산업이 발전했다.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의 청룡부대가 주둔해 한국과 인연이 깊은 도시다.
다낭은 도심을 가로질러 한강(Song Han)을 사이에 두고 선짜반도와 다낭 시가지로 구분된다. 베트남 옛왕국인 참파왕국의 중요한 거점지역이었고 1858년 프랑스에 점령당한 시대에는 안남 왕국 내의 프랑스 직할 식민구역으로 투란(Tourane)이라고 불렸다.
최근 다낭의 해안선을 구성하는 차이나비치에는 외국자본의 고급리조트가 많이 들어서고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