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굿 스포트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정승은 기자]미국 E-COMMERCE 기업 아마존의 자사 의류 브랜드 론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3개의 신규 스포츠웨어 브랜드가 출시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들 브랜드는 굿 스포트(Good Sport), 리벨 캐년(Rebel Canyon), 피크 벨로시티(Peak Velocity) 등이다.
굿 스포트는 저가의 남·여 엑티브 웨어(ACTIVE WEAR) 브랜드로 챔피언이나 언더아머 브랜드 의류와 비슷한 아이템들을 제공하고 있다.
리벨 캐년은 스포츠웨어 중에서도 애슬레저룩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나이키나 룰루레몬 의류와 비슷한 느낌이면서 가격대는 더 낮췄다.
피크 벨로시티는 굿 스포트나 리벨 캐년보다 높은 가격대의 브랜드 컨셉으로 론칭됐다.
나이키, 언더아머와 같은 스타일의 의류가 현재 남성부문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가방 및 신발, 여성 의류부문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아마존 스포츠웨어 브랜드 론칭은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중인 언더아머, 아디다스, 나이키 등 제품 매출에 악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