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년세미나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양주=박상태 기자]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과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하 코오롱FM, 대표이사 최석순)가 공동개최한 제41회 신년세미나가 1월 4일(목) 오후 3시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관련 업계 인사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11일(목)에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 섬유산업연합회(회장 정명효)와 공동으로 서울, 경기 지역 업체를 중심으로 하는 신년세미나를 개최 했다.
경기지역 신년 세미나
1부 순서에서는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코오롱FM 최석순 사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이어 공병호경영연구소 공병호 소장이 ‘격변의 시대와 섬유CEO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부 순서에서는 김소희트렌드랩 김소희 대표가 ‘텍스타일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가 대내외적으로 커지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 섬유CEO의 역할과 섬유산업의 미래를 바라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올해 신년세미나에서는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차별화 원사와 지난 PIS 2017에서 새롭게 선보인 코마츠세이렌과의 공동개발 제품들도 함께 전시해, 기존영역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 컨셉으로 재창조된 코오롱FM의 차별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