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대구염색공단 열병합발전소 환경설비 준공식이 지난 12월 28일(목) 오전 10시 열병합발전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상훈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이의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등 섬유업계 다수 인사들이 참석해 준공식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준공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신현우 이사장의 기념사,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상훈 국회의원의 축사, 환경설비 구축사업 경과 보고, 표창 및 감사패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염색공단 열병합발전소 환경설비 구축사업은 기존 발전소의 유연탄 보일러의 대기 배출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산업단지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현재 방지시설 가동현황을 보면 황산화물 14PPM, 질소산화물 36PPM, 먼지 6PPM으로 배출되고 있는데 2018년 배출규제 기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상태로 배출되고 있다.
공사는 (주)한진중공업, KC코트렐(주)가 시공사로 해 약 650억 원이 투자됐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