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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컴퍼니-창립 20주년 유끼글로벌, 마음은 아직 ‘스타트업’
감각·열정으로 뭉친 홍보 전문가들, 해외시장 이업종 진출, 업종·국경 허물어
등록날짜 [ 2017년12월15일 10시33분 ]

회의 중인 유끼글로벌 이종수 대표(왼쪽 두번째)와 직원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원유진 기자] 창립 20주년을 맞은 대표 패션 홍보대행사 유끼글로벌(대표 이종수)이 해외시장 개척과 이업종 진출 등 사업확장을 펼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유끼글로벌은 1998년 유끼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2005년 유끼커뮤니케이션 법인을 거쳐 2013년 유끼글로벌 USA를 설립해 국내 패션 홍보대행사로는 최초로 미국시장에 진출했고, 2014년에는 호주 화장품 그라함스를 단독 전개해 유통 분야까지 진출했다. 이듬해 2015년 유끼글로벌 법인 설립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종합 홍보, 광고 대행사로 글로벌 광고 촬영 및 집행, 언론홍보와 스타 마케팅 및 인플루언서 PR, 온라인 바이럴 등 마케팅 툴의 전 분야를 폭넓게 진행하고 있는 유끼글로벌은 패션 홍보를 시작으로 F&B와 뷰티, 가구, 자동차, 기업 홍보까지 분야를 넘나드는 도전정신으로 사업을 넓혀왔다.

현재는 크리에이티브함을 무기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하우스 영상팀인 유끼스튜디오와 포토디렉터팀인 에이컨텐츠랩을 운영, 기존 마케팅에 접목시켜 독창적인 콘텐츠 프로바이더로서의 능력을 펼치고 있다.

바이럴 영상 제작을 중심으로 한 유끼스튜디오는 레그케어 제품과 샴푸를 포함한 뷰티 분야 외에도 대중들이 공감할 여러 콘텐츠를 업로드, 동영상을 즐기는 젊은 층에게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에이컨텐츠랩은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의 패션위크 기간 동안 브랜드와 함께 스트릿 촬영을 기획 진행해 트렌디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유끼글로벌 미국 지사는 할리우드 마케팅은 물론 한국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해 한국 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세계 패션업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유명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호주 천연 화장품인 그라함스를 국내에 수입, 유통하면서 홍보뿐만 아니라 국내 독점계약으로, 브랜드 유통 개척자로 한발 한발 내딛고 있다.

유끼글로벌 이종수 대표는 유끼글로벌의 20주년을 앞 둔 지금, 글로벌 마케팅을 발판 삼아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서 1,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브랜드가 해외 진출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알리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전문성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끼글로벌은 신사동 핫 플레이스인 압구정 로데오에 새롭게 사옥을 오픈, ‘오픈 하우스행사를 열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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