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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기업 리스크 관리 중요하다
등록날짜 [ 2017년12월11일 12시44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김중희 섬유칼럼니스트, 신풍섬유(주) 고문]오늘날 우리 모두는 치열한 국제경쟁 시대를 맞아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혁신적 진보와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변화에 놀라워 하며 살아가고 있다.

기업들은 이런 경쟁의 최전선에 서 있으며 하루하루 생존과 죽음의 롤로코스트를 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자금난과 인력난 등 열악한 환경을 안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우 자고 나면 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기술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손 놓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중소 제조기업들은 이같은 변화의 물결을 신속히 읽어 생산경쟁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항상 직면해 있다고 생각된다.

지난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회장은 "앞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급진적인 발전으로 2020년까지 약 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발전과 함께 앞으로 불확실성(uncertainty)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할까?, 고심하지 않으면 안 될 때 이다.

지난 11월 22일 밤 9시40분 KBS 1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명견만리'에서 서울대 사회학과 장덕진 교수는 "우리나라가 IMF를 겪은 지 20년 만에 지금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다“ 고 지적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위 10%, 하위 90%간의 소득양극화, 정규직과 비정규직, 소비절벽, 저 출산, 고령사회 등 4~5중고를 겪고 있는 상항에서, 한국의 골든타임은 이제 6년정도 밖에 안 남았다.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마지막 생존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필자 역시 장 교수의 의견에 공감했다.

필자는 우선적으로 9988 중소 제조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생산성 향상,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소득양극화 해소, 유럽연합(EU)이나 일본과 같이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격차 해소와 동일노동 동일임금정책 추진을 통한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최근 개정된 표준시스템인 2015 ISO9001 및 14001시스템 준수가 절대적으로 필요 할 뿐만 아니라 제조 시 발생하는 각종 리스크(Risk) 관리도 중요해 지고 있다.

ISO31000(RM:위험관리시스템)의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과 HLS(High Level Structure) 및 RBT(Risk Base Thinking)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는 요즘 중소기업 경영자들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구촌 고객들의 요구가 다양하고 까다로워지면서 이들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제조를 위해서는 그 어느 때 보다 리스크 관리에 대한 관심과 정성이 더 강조돼야 하기 때문이다.
 
리스크(Risk)란 목표에 대한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런 불확실한 변수를 ISO 31000시스템을 통해 미리 찾아 낼 수 있는 길도 있다. 

ISO 31000시스템은 리스크의 식별, 분석, 평가를 통해 객관적 또는 주관적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 가능성(Likelihood)을 찾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사(KOSHA)의 안전문화 캠페인의 슬로건인 “조심조심 코리아” 도 따지고 보면, Risk 예방책의 하나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기업문화가 실적 위주로 빨리빨리를 통해 이룩한 고속 성장의 그늘이 있기 때문에  “조심조심 코리아”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 향후 국가의 균형성장과 발전을 위한 산재예방과 함께 기업들의 Risk 예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최근 필자가 몸담고 있는 기업에서도 ISO9001시스템이 2015년도 판으로 개정돼 글로벌시스텍(대표 박명찬)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았다. 이 컨설팅을 통해 특별히 ISO31000시스템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봇물처럼 밀려오는 변화의 시대, 우리 중소기업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은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소제조기업들은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적합 및 리스크에 대한 시정조치 및 예방조치(생산방법의 개선과 문제해결을 위한 모니터링, 측정, 분석 및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아가야 할 때 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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