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통일부는 3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에 김진향 전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경북대학교(정외과)에서 학사, 박사학위(정치학)를 받았으며 노무현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인사제도비서관과 통일외교안보정책 행정관을 거쳐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기업지원부장,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 등을 역임 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재단 이사장은 이사회가 구성한 추천위원회의 추천으로 통일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