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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니트 염색업계, 갑질 수출업체에 강력 대응
클레임, 먹튀 등 악질 행태 심각, CEO모임 결성 악질 업체 추방키로
등록날짜 [ 2017년11월13일 11시06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몇몇 폴리니트 수출 업체들이 염색업체에 대한 갑질이 도를 넘고 있어 이에 따른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일부 폴리니트 수출업체들의 잇따른 부도와 먹튀 행태로 인해 사면초가에 빠진 폴리니트 염색업체들은 올해 들어와 더욱 도를 넘은 갑질로 곤경에 처하고 있는데 갑질 방식도 악질 수준까지 달해 도를 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시적인 클레임 제기에서부터 3년 전 염색해 준 가공료도 클레임을 제기하는 한편 사업자 명의변경을 통한 가공료 떼먹기와 가공료 후려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염색업체들을 코너에 몰아넣고 있다.

폴리니트 수출업체인 K사의 경우 폴리니트 업체들의 염색 일감부족 등을 악용해 염색업체에 가공을 의뢰해 어느정도 가공료가 밀리게 되면 대금 지불은 차일피일 미루다가 클레임으로 가공료를 떼먹는 수법을 쓰고 있다는 것.

이 후에는 또 다른 염색업체에 가공을 의뢰해 이같은 방법으로 가공료를 떼먹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데 다수 염색업체가 이 업체에 적게는 수천 만원에서 억대의 가공료를 떼이는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D사는 가공료를 주지 않기 위해 명의를 바꾸고 새로운 회사인 것처럼 행세하며 다른 기업에 가공을 의뢰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가공료를 제때 주지 않아 관련 염색업체들이 울분을 토로하고 있다.

극히 일부 니트 수출업체들의 행태는 도를 넘고 있는데 월 또는 몇 개월 단위로 가공료 정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3년 전 수출한 제품까지 바이어 클레임 제기 등을 문제 삼아 가공료 클레임을 제기해 해당 업체와 법정 소송까지 벌이고 있는 중이다.

A사의 O사장은 “일부 수출업체들의 도를 넘은 갑질 행태가 상식선을 벗어났다”면서 “매달 정확히 정산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몇 년 전의 제품마저 클레임을 거는 것은 가공료를 떼먹기 위한 수단밖에 되지 않느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일부 폴리니트 수출 업체들의 도를 넘은 갑질 행태에 관련 염색업체 CEO들도 더 이상 이러한 행태를 방치해서는 공멸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 CEO모임을 갖는 한편, 악질 업체에 대한 정보 공유와 염색 거부 등 단호한 실력 행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 모임의 D사 K사장은 “악질 기업은 시장에서 도태시켜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염색업체들간의 정보공유와 공동 대응이 필요해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고 갑질 무역업체들의 염색시장 퇴출을 통해 건전한 상관행이 정착되고 질서 회복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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