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부산=박상태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11월 2일(목) 개막한 ‘2017 부산국제신발전시회(Busan International Shoe Show, 이하 BISS 2017)’에 참가해 100만 족 판매 신화를 기록한 코브라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트렉스타는 2005년 출시해 2013년 국내 최초 단일 품목 누적 판매 ‘100만 켤레의 신화’를 달성한 코브라 시리즈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통 헤리티지 콘셉트로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또한, 코브라 시리즈 9종과 함께 신제품 ‘코브라 930 GTX’를 직접 신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코브라 930 GTX는 역대 코브라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335g의 초경량 트레킹화로 장시간 산행에도 발의 피로가 적고 뛰어난 활동성을 보장한다. 게다가 쉽고 빠른 착화가 가능한 ’보아 레이싱(BOA Lacing) 다이얼’, 우수한 접지력을 가진 ‘하이퍼그립’ 밑창을 사용하는 등 트렉스타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시그니처 제품이다.
이 밖에도 트렉스타는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이번 BISS 2017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트렉스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트렉스타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도전 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신발전문전시회인 2017 부산국제신발전시회(BISS)는 부산시 주최,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리며, 역대 최대 규모인 170개사 4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