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이화경 기자]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파트너십을 맺고, 풋웨어, 어패럴 및 액세서리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11월 4일 출시한다.
노스페이스는 혁신과 모험의 가치를 중시하는 반스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두 브랜드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추운 날씨에 견딜 수 있는 기능성이 어우러진 풋웨어, 어패럴 및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리고 옐로우까지 노스페이스의 아이코닉한 색상이 적용된 이번 컬렉션은 독자적인 기술력이 담긴 어패럴 및 액세서리와 함께 반스의 클래식 실루엣 올드스쿨(Old Skool)과 스케이트-하이(Sk8-Hi)를 재해석한 풋웨어와 함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노스페이스의 검증된 써모볼(Thermoball)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토레이 재킷(Torrey Jacket)’은 합성 다운(Down) 소재인 프리마로프트(PrimaLoft)를 충전재로 사용해 춥고 습한 환경에서도 언제나 가볍고 탁월한 보온성을 제공하고, 두 브랜드의 협업 로고 자수 패치가 전면에 부착돼 있다. 색상은 레드, 블랙 및 옐로우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노스페이스와 반스의 아이코닉한 베이스 캠프 더플 백(Base Camp Duffle Bag)에 스케이트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스트랩을 더해 재해석한 가방도 함께 선보이며, 더플 백에도 노스페이스와 반스의 아이코닉한 로고와 함께 협업 자수 패치가 부착해 포인트를 주었다. 풋웨어 컬렉션은 반스의 클래식 실루엣 스케이트-하이 엠티이(Sk8-Hi MTE)와 올드스쿨 엠티이(Old Skool MTE)까지 두 가지 실루엣으로 구성됐다. 노스페이스의 로고가 뒤꿈치에 프린트되어 있고, 커스텀 제작된 금속 아일렛(eyelet)과 반스의 아이코닉한 체커보드(Checkerboard) 러그 아웃솔(Lugged Outsole)이 적용됐다. 레드와 옐로 컬러를 사용해 컬렉션의 메인 컬러와 매치 시켰으며, 추가로 클래식 블랙과 화이트까지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지난 1966년에 캘리포니아 주에서 설립된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반스는 각각 ‘탐험(Exploration)’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창조적인 자기표현(Creative Expression)’에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노스페이스 x 반스 캡슐 컬렉션’은 전 세계적으로 11월 4일 동시 발매되며, 국내에서는 노스페이스와 반스의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