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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로젝트 꽃' 통해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지원
네이버 디자이너윈도 활약중인 3명의 신진 디자이너 첫 서울컬렉션 무대 지원
등록날짜 [ 2017년10월20일 13시44분 ]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 활동중인 변그림, 이수현, 이정록 디자이너(좌부터)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네이버(대표 한성숙)가 '프로젝트 꽃'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스몰 비즈니스와 창작자 지원에 나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10월 19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디자이너윈도+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해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수현, 변그림, 이정록 3명의 신진 디자이너의  ​‘2018 S/S 서울패션위크-서울컬렉션 데뷔 무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의 '디자이너윈도+서울패션위크' 참가는 디자이너, 패션업계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로부터 신선하고 새로운 시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디자이너윈도 패션쇼의 수많은 호평 중 하나는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와의 인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꼽을 수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 이수현 디자이너는 런던클라우드를 주제로 클래식한 감성과 로맨틱한 분위기의 작품을 선보였다.
 
변그림 디자이너는 네스티 해빗을 주제로 다양한 소재와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고, 언밸런스한 디자인 요소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정록 디자이너는 싱클레어를 주제로 순수미술, 스트리트, 힙합, 서드 컬처 문화를 추구하는 작품 세계를 펼쳐 보였다.

이들은 각자의 분위기에 맞는 그라폴리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협업해 그들만의 경쾌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조화롭게 연출했다.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 활동중인 3명의 디자이너 패션쇼 런웨이


또한 런웨이의 화려함에 세련된 영상미를 더해 시각적 즐거움을 배가시켰으며 패션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피날레의 BGM으로 네이버 뮤지션리거 애런의 아름다워라는 곡을 사용, 화려한 쇼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성공적을 쇼를 마친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이수현 디자이너는 "가장 미흡한 부분이 홍보인데, 이번 쇼를 하면서 DDP 곳곳에 제 이름과 브랜드가 보여 매우 흥분되었다. 해외 바이어들도 제가 한국에 이런 큰 무대에 섰다고 하니 더 인정해주는 것 같아 앞으로의 사업 성장에 큰 기반이 될 것 같다" 며 소감을 밝혔다.

변그림 디자이너는 "큰 무대를 준비하면서 배우고,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동시에 트레이드 쇼도 진행되어 홍콩 등의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도 가져주셔서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게 돼 더욱 좋았다.” 고 말했다.

이정록 디자이너는 "나와 같은 신진 디자이너가 서울패션위크에 서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중인데 이번 패션쇼경험이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3명의 신진 디자이너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8명의 선배 디자이너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만큼 그 참여 셀럽 또한 화려했다.

패션피플로 유명한 배정남, 엄현경, 소유, 걸스데이 소진, B1A4의 공찬,신우 등 많은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런웨이 무대에 오르는 톱모델 강승현이 백스테이지의 모습을 V LIVE를 통해 전달해 화려한 무대 뒤 바쁘게 돌아가는 백스테이지의 생생함을 전달했다.

'디자이너윈도+서울패션위크' 패션쇼장에 참석한 셀럽들

네이버는 디자이너 이수현, 변그림, 이정록과 함께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 활동하는 6명의 디자이너 이청청(LIE), 김덕화(MONICA&MOBLINE), 오경희(WHAT I WANT), 김선주(TheKam), 박수이&박재이(JULYCOLUMN), 한재환(SALAD BOWLS) 의 해외 수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는 트레이드 쇼 또한 지원하고 있다.

최근 중국 사드 등으로 상반기 중국 수출이 끊겨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디자이너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번 트레이드쇼는 참여디자이너 모두에게 참가비 전액과  부스 설치비 전액을 네이버가 지원했다. 

또한,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상담할  수 있는  장치(테블릿)도 함께 제공돼 바이어 상담 시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했다.

이번 트레이드 쇼에 참가한 9명의 디자이너의 해외 수출은 현재까지 17만 달러 계약이 확정돼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추가 계약을 포함 총 30만 달러의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신진 디자이너들의 서울컬렉션 데뷔에 이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네이버의 트레이드쇼 지원은 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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