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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선정
중기벤처부, 섬유업종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선정, 총 30억원 투입
등록날짜 [ 2017년10월13일 16시01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최근 시행한 중소벤처부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 공모사업에서 남면의 섬유업종 집적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10명 미만 종사자수를 보유한 제조업체) 수가 일정 기준(시 내 읍면동 40개사 이상)이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집적지구 내 업체들은 소공인특화자금(최대 5억 원 한도 융자) 이용 시 전용자금 및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판로개척(최대 2천만 원) 및 R&D(최대 5천만 원) 등 중기벤처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집적지구내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하 연구원)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소공인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역량 강화 등 활성화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국비 20억원과 도비 2억원, 시비 8억원 등 총 30억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실과 경기도, 시, 연구원이 각 담당 분야에 대한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이의 협력방안을 도출해 냄으로써 성공적인 지역 혁신 사례를 만들어 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집적지구로 지정된 남면 일대는 검준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섬유 편직염색, 가공 소공인들이 약 144개사 600여명이 밀집돼 있다.

이들은 섬유를 제조하기 위한 사가공, 편직, 염색, 후가공 등 각 공정의 숙련기술자들이나, 최근 국내 섬유 대기업들의 해외이전과 중국·베트남 등의 섬유산업 추격에 따른 오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양주시에서는 남면 지역 섬유패션 소공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22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신청하였고, 지난달 19일 최종 선정을 확정지었다.

양주시는 이번 집적지구 지정을 계기로 남면 섬유소공인들이 양주검준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원에 구축되는 시제품 및 실험분석 장비를 통한 시제품 개발, 소공인 고유 기술 육성을 통한 상품의 제조기획능력 향상 등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관내 제조업체 중 업체수, 종사자수 1위인 섬유산업의 육성을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등 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통해 섬유산업의 첨단 하이테크 기술개발과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업 혁신, 패션산업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개발 및 영세 소공인 지원으로 이뤄지는 전방위적인 섬유산업 육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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