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 체결 기념사진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지난 9월 28일(목) 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와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연구 및 교육에 관한 자료 및 정보의 교환, 연구 및 교육에 관련된 장비 및 시설의 공동이용, 공동연구과제의 도출 및 적극적 추진, 양측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 및 지원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의 우수한 인프라를 연계해 자동차, 건축자재, 항공우주 분야에서 핵심부품소재로 사용되는 산업용 복합소재 분야에 대한 고성능화 기술 및 신시장 개척에 적극 협력해 섬유산업 첨단화 및 고도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섬개연 문혜강 원장은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섬유산업 고도화에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특히 국방, 건축자재 분야의 산업용 복합소재에 대해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융합하고, 더 나아가 신기술 및 신시장 개척에 상호간에 힘을 합치로 했다."며,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는 원천기술을 제공하고, 섬개연은 응용기술 개발에 협력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섬유산업 경쟁력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