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침체된 패션 시장, 정치, 안전(테러), 경제 위기 등 상존하는 복잡한 악재 상황에도 불구하고, 57개 국가에서 1,961개 전시업체가 6개 분야(얀과 화이버/프레미에르 비죵 얀, 원단/프레미에르 비죵 패브릭, 가죽 및 모피/프레미에르 비죵 레더, 패턴 디자인/프레미에르 비죵 디자인, 액세서리 및 부자재/프레미에르 비죵 액세서리, 봉제/프레미에르 비죵 매뉴팩처링)에 참가해 역동적이면서 뛰어난 기능의 특별한 제품들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161개의 신규 업체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시회에 독특한 제품을 출품, 주목받고 있다. 참가기업을 보면 이탈리아(이태리)의 경우 657개 업체가 참가해 가장 많은 기업이 출품했으며 그 뒤를 프랑스 265개, 터기 166개 , 영국 144개, 스페인 90개 업체가 출품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 주관하는 한국부스와 개별 참가사 등 총 43개 기업이 출품, 한국 섬유패션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에서 6만명 이상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