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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센터스테이지, 아시아 패션 허브로 자리매김
국내 40여개 브랜드 참가, JUUN. J 오프닝 갈라쇼, 브랜드 특성 반영 3개관 구성
등록날짜 [ 2017년08월22일 18시32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무역 박람회인' 제2회 센터스테이지(CENTERSTAGE)'가 2017년 9월 6일(수)부터 9일(토)까지 홍콩종합전시장(HKCEC)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18일에는 센터스테이지를 알리는 미디어 컨퍼런스가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Benjamin Yau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 지부장은 “패션박람회 중심이 되고자 패션 브랜드 및 디자이너가 중점적으로 참여하는 센터스테이지를 론칭했다"며 "올 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브랜드 200개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25개국 30개 이상의 해외 바이어 미션단과 약 1,000여 개의 기업들이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센터스테이지는 브랜드 특성을 반영해 GLAM(프리미엄 브랜드)관, ALLURE(세련된 디자인 제품)관, METRO(캐주얼 및 스트릿 제품)관인 총 3개의 차별화된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독특하고 감각적인 하이패션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런웨이쇼, 디자이너 세션, 트렌드 분석 세미나, 네트워킹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준지(Juun.J), 센터스테이지 엘리츠 막 올려 

전시회 첫날인 9월 6일 하이라이트 오프닝 갈라쇼 ‘센터스테이지 엘리츠(CENTRESTAGE ELITE)’에는 국내 대표 디자이너인 준지(Juun.J)와 홍콩 디자이너 그룹 픽스드 스튜디오(FFIXXED STUDIO/ Fiona Lau, Kain Picken)가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 해에는 비욘드 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가 초정돼 센터스테이지 엘리츠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Benjamin Yau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 지부장

올해는 오프닝 갈라쇼를 진행하는 준지(Juun.J) 뿐 아니라, 듀이듀이(DEW E DEW E), 더 센토르(THE CENTAUR), 범(BEOM), 도조(DOZOH)를 포함한 약 40개 국내 패션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며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콩 로컬 패션 브랜드인 anagram, Angus Tsui, DEMO., DORISKATH, HARRISON WONG, HANG, House of V, i.t, KENAXLEUNG, KENSON, Loom Loop, Maison Vermillion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CHENG PAI CHENG (Taiwan), Edward Achour (France), POURQUOI (Macau) 등 다국적 브랜드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홍콩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YDC)2017 관심집중

전시 마지막 날인 9월 9일(토)에는 홍콩의 독창적이고 재능있는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자 시작된 홍콩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 2017(The Hong Kong Young Fashion Designers’ Contest; YDC)가 개최돼 센터스테이지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15명 최종 후보 디자이너 중에서 3명을 선발해 JOYCE 의 ‘New Talent Award and Best Footwear Desing Award’ 를 포함해 총 3개의 상이 수여된다.

일본 유명 패션 브랜드 G.V.G.V 설립자, Ms. Mug 가 올 해 VIP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패션에 대한 통찰력과 조언을 최종 우승자와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센터스테이지 2017 참가 디자이너 의상

다양한 부대 행사 풍성

전시 기간 동안 약 20 여 개의 다양한 런어웨이와 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이며 역량있는 산업 전문가 및 수출 전문위원을 초청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세미나와 네트워킹 리셉션이 열린다.

또한 삼성물산(패션부문), FFIXXED STUDIOS, G.V.G.V.의 Ms. Mug 이 참가해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패션포럼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 기간중에 홍콩시계박람회가 개최돼 바이어 호환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쇼핑몰, 레스토랑 아울렛 등을 포함한 다양한 패션 이벤트가 곳곳에 개최돼 도시 전역에 걸쳐 패션행사를 느낄 수 있다.

이 박람회는 전문 바이어를 위한 박람회이지만 전시 마지막 날인, 9월 9일(토)에 일반관람객(12세 이상)도 무료 입장이 가능해 참가사는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반응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지난 박람회에는 총 192개 브랜드가 참가, 71개국에서 약 8,283명 바이어가 방문했다. 이 중 40% 이상이 해외 바이어로 중국의 Dong Liang, 홍콩의 Harvey Nichols, 스페인의 BENI ROOM, 이탈리아의 La Rinascente, 프랑스의 Galerie Lafayette, 일본의 Hankyu Hanshin 백화점, 싱가포르의 CK Tang 만 아니라 중국의 JD.com, 아랍의 JUST LOUNGE, 홍콩의 YOOX, 태국의 Zalora 등 세계적인 트랜드에 맞춰 E-tailor도 대거 방문,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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