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 한국 전통 쪽 염색의 대가인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기능 보유자인 정관채 선생의 공개행사가 22일부터 1박2일간 전남 나주 다시면에 있는 전수교육관에서 펼쳐진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전수교육관에서는 사전 참가자 모집에 신청을 한 200여 명 중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공개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개 행사에는 쪽 재배 이론, 잿물, 매염제, 니람 만들기 시연과 함께 참석자들이 직접 쪽 염료를 만들고, 염색까지 해보는 체험을 비롯해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정관채 염색장 공개행사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보유자 전수관이 주관하고 문화재청, 국립문화유형유산원, 한국문화재단에서 후원으로 열린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