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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힐크릭 뒷거래 진실공방 ‘구설’
블랙야크-日 본사 판권 밀약설 확산, 골프 진출에 부담
등록날짜 [ 2017년07월21일 14시23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원유진 기자] 아웃도어 전문기업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최근 일본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의 라이선스 권을 둘러싼 논란에 휘말리며 뜬금없는 구설에 오르고 있다.

힐크릭 본사인 일본의 그립인터내셔널(이하 그립)과 국내 판권을 갖고 26개월간 브랜드를 전개해온 19H인터내셔널(대표 백종수, 이하 19H) 간 계약 해지 분쟁이 불거지는 과정에서 블랙야크와 그립간의 밀약설이 제기된 것.

패션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블랙야크의 골프웨어 시장 진출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올 초 캘빈클라인 골프론칭을 통한 신시장 개척을 강태선 회장이 직접 나서 천명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자금력은 물론 기획·생산·영업 인프라를 완벽히 갖춘 블랙야크가 골프시장에 뛰어들 경우 케이투코리아가 론칭한 와이드 앵글이상의 파급력을 가질 것은 불문가지의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지난달부터는 골프웨어 업계 일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블랙야크의 힐크릭 판권 인수에 대한 소문까지 번지기 시작하면서, 일본 그립사와 국내 전개사 19H 사이의 판권 분쟁의 불똥을 맞게 됐다.

힐크릭 판권을 둘러싼 논란은 올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그립사는 여러 차례 종용에도 불구하고 로열티 20만 달러(한화 약 22400만원)에 대한 19H의 지급이 지연되자 계약 위반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다.

이와 같은 일본 본사의 조치에 대해 19H 측은 그립사와 블랙야크는 이미 계약해지 전 접촉을 시작했고 판권을 넘기기 위해 어떠한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고 계약해지를 강행했다는 주장으로 맞섰다.

양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한 공방은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법정다툼으로 번질 조짐이다. 그립사는 이미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법적 대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밀약설불똥을 맞은 블랙야크는 힐크릭 판권 인수를 위한 사전 접촉은 없었다고 재빨리 선을 그었지만, 본격적인 골프웨어 사업 론칭을 앞둔 시점에 중소기업과 연관해 불거진 진실게임은 향후 브랜드 전개에 적잖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한편 힐크릭은 도쿄와 오사카의 이세탄, 한큐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 국내에는 10여년전 처음 소개됐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후 20158월부터 19H가 골프웨어 붐에 발맞춰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유통을 재개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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