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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변화 수용이 업계 생존 좌우
섬유-기능성 욕구 증대 맞춰야, 패션-온라인 유통 급변 읽어야
등록날짜 [ 2017년07월18일 09시38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취재부 공동] 산업계 전반에 4차 산업혁명(인더스트리 4.0)에 따른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이같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업계가 어떻게 대응(적응) 하느냐에 따라 기업 생존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 섬유패션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섬유분야와 패션(의류, 유통)분야 전반에 급속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섬유의 경우 소비자들의 기능성 소재에 대한 욕구가 날이 갈 수록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소재의 개발과 친환경 공정 전환, 자동화에 따른 코스트 절감  등이 기업 생존을 결정짓는 주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의 의류 선택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어 이에 맞는 소재 개발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섬유소재 기업들은 존폐의 기로에 설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일본의 경우 최근 소비자들의 절약지향에 따른 소비감소로 인해 의류시장이 축소되자 섬유소재 기업과 의류기업들은  피로회복, 독감예방 등  기능성 소재로 불황 극복에 나서고 있는 것이 좋은 예다.

의류 소비감소에 따라 2016년 일본의 백화점 매출(2조9000억 엔)도 1991년((6조1000억 엔) 대비 무려 두배나 곤두박질 치며 추락했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일본과 비슷한 흐름을 타고 있어 향후 의류기업과 섬유소재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 다양한 기능성 의류의 개발과 함께 의류 수요 감소에 대비한 산업용섬유(탄소섬유, 아라미드섬유 등)로의 역량 집중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유통산업 전반이 오프라인 비지니스에서 온라인 비지니스로 급속한 변화가 수년내 현실화 될 것으로 보여 섬유기업들도 이에 맞춰 신속히 제조 환경을 변화시켜 나가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여기에다 섬유산업에서  친환경 제조공법 도입과 재활용 사업 확대, 타산업(NT, BT, IT)과의 융합도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관련대담 3면, 5면)

염색산업에서 물없는 염색 시대를 열어 나가고 있는 DTP(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체제로의 전환과 3D프린터 도입도 시급히 요구되는 사안이다.

제조공법의 자동화와 인공지능형(AI) 공장의 확대,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정보기술+통신기술)와의 융합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수불가결한 사안으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이에 따라 섬유소재(원사, 직물)는 물론 원단 날염 및 재단, 봉제 과정이 모두 자동화 돼 온라인 상에서 개인이 원하는 소재와 스타일, 치수 등을 맞춰 오더를 진행하는 시대가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국내 섬유산업도  ICT와의 융합을 시도하며 다양한 ICT융합 섬유패션 제품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수요가 예측되는 헬스케어나 스포츠 레저용 제품과 스마트섬유(웨어러블 의류) 등으로 전개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패션분야의 변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맞춰 우리 기업들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전문기업 아마존이 최근 획기적인 의류 비지니스 '프라임 워드로브(PRIME WARDROB:회원들을 상대로 돈을 지불하지 않고 3~15개의 옷이나 신발을 한꺼번에 주문 및 배송 받은 후 집에서 입어본 뒤 원하는 옷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반송하는 새로운 의류유통 서비스)'를 시행 발표하면서 의류 유통의 새로운 시대가 곧 도래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아마존은 의류유통의 변화를 이끌며 미국 의류시장의 지각변동과  백화점의 몰락까지 제촉하고 있다.

미국 의류시장에서 아마존의 부상은 개별 소비자 맞춤 형태의 큐레이팅(CURATING)과 소량 주문을 자동화 생산으로 소화할 수 있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아마존과 온라인 소매업태(ETAILER)의 급부상은 이제 패션시장이 B2B에서 B2C를 넘어 M2C(제조업-소비자) 시대로 급속히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변화에 국내 섬유기업과 패션기업들이 얼마나 신속하게 또 얼마나 근접해 이 변화의 패러다임을 수용할 수 있을지 여부가 인더스트리 4.0 시대에 생존을 판가름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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