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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기계 신규업체 진출 지속, 공멸 우려
포장기, 교정기 업체 신규진출 과다, 전문성 떨어지고 과잉공급 부작용 불보듯
등록날짜 [ 2017년06월30일 11시51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교정기와 포장기 등 몇몇 섬유기계 분야에서 신규진출 업체가 잇따르고 있어 업체 난립과 경쟁 과열이 빚어져 자칫 공멸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인해 섬유기계 시장의 순기능이 상실되면서 섬유기계 산업 전체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섬유기계 분야 중 업체 난립이 초래되고 있는 분야는 원단 포목교정기, 포장기 등으로 이미 승자 독식 구조가 된 이 분야에 신규 진출은 무모한 도전이라는 시각이 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 진출 업체들의 행보는 멈추지 않고 있다.

원단 포목교정기의 경우 30년 역사의 화인기계전자(주)가 강력한 시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후발 주자인 대일기계도 지속적인 교정기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내수와 수출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정기 업체인 예스테크도 중국 등 해외시장 위주로 교정기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오일테크(51테크)도 내수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4개 사가 난립한 교정기 시장에 S사, O사 등 3~4개 사가 또 다시 신규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업체 과잉이 초래되고 있다. 일부 업체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포장기 시장도 신규업체 진출이 멈추지 않고 있어 부작용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 포장기 시장은 (주)상동이 절대 강자로 부상해 있어 신규 업체의 진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는데 최근 몇몇 업체가 신규 진출을 밀어 붙이고 있다.

포장기 시장에 신규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업체로는 O사와 H사, D사 등 3개 사에 달한다. 이 가운데 O사와 H사는 이미 시장에 진출, 여러대(1~4대 추정)를 보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H사의 경우 1호기를 설치, 시가동 중이다.

현재 포장기 시장의 선두주자인 상동의 경우 밴딩기에서 포장기까지 포장 시스템을 일괄 제작, 보급하고 있는데다 특히 포장기의 경우 여러분야에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기술면에서 압도하고 있어 후발기업들의 포장기 진출이 녹록치 않다는게 업계 내의 분위기이다.

후발 주자의 난립은 해당 분야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흐트러뜨림은 물론 이로인해 기업들의 부침이 거듭되고 관련 거래선인 염색업계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업계 스스로의 자정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포장기의 경우 수천 개 부품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데다 양산이 되지 못할 경우 원가 비용이 높아 앞선 기술력과 양산체제를 구축한 선두 업체의 벽을 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신규업체들이 진출하고 있어 의아하다"며, "포장기는 제작이 어렵고 A/S가 원활치 못할 경우 포장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돼 기계적 성능이 우수하지 못할 경우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포장기와 교정기의 시장 신규진출과 난립은 해당 업계에 큰 후유증과 함께 자칫 업계 전체를 공멸로 끌로갈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업체들의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한 분야에 주력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더 필요한데 우리 기업들끼리 출혈 경쟁을 벌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고 덧붙였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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