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인도의 Goods and Services Tax(GST)위원회는 최근 화학섬유 및 연관 제품에 대한 상품 서비스 과세(GST)를 18%로 인상하는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섬직물에 대한 GST는 5%로 결정했다.
이 방침에 따라 화섬 원사와 직물 연관 상품의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현재 화섬에 부과되는 세액은 kg당 약 0.70∼0.80루피이나, 새로운 GST가 적용되면 kg당 2.5∼5루피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섬유업계는 GST인상은 원료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연관 산업에 큰 혼란이 초래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