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드라마 아이리스로 유명한 배우 김소연(38)과 동갑내기 배우 이상우(38)가 동료들의 축하 속에 강남구 더라빌 웨딩홀에서 9일 오후 7시 결혼식을 올리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신랑 이상우는 블루컬러의 슈트와 바지에 검정색 나비 넥타이를 맸으며 신부 김소연은 어깨와 쇄골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꽃무늬가 새겨진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가 돋보였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좋은 만남을 유지하며 이번에 결혼하게 됐다.
평소 연예계에서 평판이 좋아 선남선녀 커플로서 수 많은 하객들이 참석 결혼을 축하 했다.
이날 결혼식은 정을영 PD가 주례를 서고 축가는 SES바다가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로 결혼식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상우는 참석한 하객들에게 "행복한 마음을 갖고 보답하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답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많은 동료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같은 더라빌에서 최근 결혼한 배우 송창의와 유지태, 김무열, 정경호, 김지호, 윤승아, 이상윤, 윤다훈, 가수 컬투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을 마친 김소연과 이상우는 촬영을 마친 뒤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