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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섬유산업 5년간 2,411억원 투입, 적극 육성
4대 추진 전략+12대 핵심과제 발표,일자리 1만5900개 창출,비전선포식 가져
등록날짜 [ 2017년06월07일 19시13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양주=윤성민 기자]경기지역 섬유산업 육성에 5년간(2017~ 2021년까지) 2,411억원(국비:783억원, 도비 1,002억원/연평균 200억원, 시군비 344억원, 기타 282억원)이 투입돼 글로벌 섬유패션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키는 청사진(경기도 섬유산업 비전선포식)이 발표됐다.

이같은 투자가 이루어지면 경기지역의 섬유패션 업종에서 일자리 1만5,900여개가 더 창출되고 섬유수출액도 32억 달러를 달성함은 물론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 향상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도는 7일 오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명효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김영신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유스프 샤리프조다(Yusuf Sharifzoda)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이성호 양주시장, 김종천 포천시장, 오세창 동두천 시장 등 외부 인사들과 섬유패션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섬유산업 비전선포식(섬유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가졌다.

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섬유산업 육성정책이다.

1차 종합계획은 2012년에 마련돼 2016년까지 시행됐다. 이 기간 동안 도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건립, 포천 장자 등 염색·피혁산업단지 조성, 경기패션 창작스튜디오 설치 등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투입했다.

그 결과 도내 섬유산업체는 2011년 7,504개에서 2014년 8,305개로 증가했으며 수출액 역시 2011년 21억 달러에서 2015년 24억 달러로 상승했다.

경기도는 섬유산업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던 1차 종합계획과 달리 2차 종합계획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섬유패션산업 글로벌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SMART&ECO(고기능·친환경) 섬유패션산업의 메카 경기도'를 비전으로 중고가 시장공략과 신규 시장 창출 지원을 위한 마케팅 지원과 브랜드 육성(279억원), 섬유산업 글로벌 우위확보를 위한 생산성 품질 향상 및 기술경쟁력 확보(894억원), 섬유인력 확보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 및 우수인재 유치·육성(418억원), 무역업종 강화 및 기업-산업간 협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섬유기반구축(820억원)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12대 핵심과제도 발표했다.

첫번째 세부 추진 사업의 하나인 섬유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해 유럽 의류생산기지인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 약 500㎡ 규모의 창고형 비즈니스 공간을 구축, 도내 섬유기업의 중고가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에서 생산된 니트 원단을 이용한 착한교복을 제작해 2021년까지 도내 약 250개 학교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닥섬유 등 독창적인 친환경·기능성 직물제품 개발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마케팅지원과 브랜드 육성 등 5년 동안 8개 사업에 279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두 번째,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규모 섬유업체가 연구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염색관리표준화시스템을 개발 공단별로 보급하기로 했다.

또, 한-독 공동연구소를 통해 스마트 텍스트로닉스(Smart Textronics) 융합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스마트 텍스트로닉스는 섬유(Textiles)와 전자(Electronics)의 합성어로 전자기기가 집적된 섬유제품이나 전자기기를 입거나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섬유 제품이다.

오는 9월에는 안산 경기테크노파크내에 한독공동연구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독일과의 기술교류 등 신기술개발에는 14개 사업에 893억 9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 번째, 섬유인력양성을 위해서는 섬유기업에 무역과 회계, 디자인분야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지원하고 텍스타일 디자이너, 염조제 전문가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생산설비 고도화, 작업환경 개선 등 섬유산업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사업도 지원한다. 섬유인력양성에는 8개 사업에 417억8,500만원이 투입된다.

네 번째 기반구축을 위해서는 섬유비즈니스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센터는 올해 양주시에서 타당성 조사를 시작해 2020년에 이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섬유무역과 제조기업 부설연구소, 스마트 의류전시관 등도 설치된다. 도는 이곳에 원단중개판매업자인 해외컨버터를 유치, 도내 고급 니트원단을 이탈리아,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 포천에 조성중인 K디자인빌리지를 중심으로 양주와 동두천의 섬유제조업체가 협업할 수 있는 섬유패션산업특구를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기반구축에는 7개 사업에 819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2차 섬유산업 육성 종합계획이 완성되는 2021년에는 도내 섬유수출액이 현재 25억 달러에서 28% 증가된 32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자리는 현 6만6267개에서 8만2187개로 1만5,900개가 더 창출되고, 도 섬유산업의 기술수준은 선진국 수준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제4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과 장학증서 전달식이 함께 진행 됐다. 특히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는 ‘SMART & ECO’ 섬유산업의 메카인 경기도가 친환경 소재 개발과 스마트 공정 확산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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