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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BIZ] 서울쇼룸, 디자이너-커머스 만나 ‘환상 케미’
영업·물류·배송·마케팅·CS 토털 에이전트로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
등록날짜 [ 2017년05월19일 17시16분 ]

서울쇼룸이 지난 2월 미국 뉴욕 캡슐쇼 참가 모습(상단, 하단 왼쪽)과 서울 명동 쇼륨 레드마커 전경(하단 오른쪽).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원유진 기자] 유망 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은 패션 업계의 케케묵은 화두이자 버거운 난제다.

정부와 단체 등이 나서 꾸준히 해외 전시회 참가와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방법의 지원사업을 벌여왔으나, 치열한 시장 경제 한 가운데 온전히 두 발로 선 디자이너 브랜드는 찾기 힘든 게 현실이었다

일부 인지도를 쌓고 팬덤을 형성한 브랜드도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부재로 매출과 유통 볼륨을 지탱하지 못하고 주저앉기 일쑤였다.

서울쇼룸(대표 이선우)은 이러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쇼룸은 세일즈 가교역할만 했던 기존 밴더와 달리, 기획과 생산을 제외한 영업, 물류, 배송, 마케팅, CS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하는 토털 에이전트로서 유망 디자이너들과 함께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쇼룸의 이선우 대표는 금강제화, 인터파크, 디앤샵, 다음, SK M&C 등에서 온·오프라인 커머스 기획 및 운영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2012년 레이틀리코리아를 설립해 지난해까지 패션 종합몰 프라브(PRAVS)’를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 유통을 도왔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컬렉션과 함께 영업과 경영관리까지 맡아야 하는 현실의 벽을 실감했다. 전문 인력과 시스템의 한계로 재고 파악과 적기 출고 조차 버거웠다.

결국 이 대표는 선택과 집중전략으로 선회했다. 브랜딩 전 과정 중 상품 기획 MD 인프라를 제외한 물류, 입출고, 재고관리, 영업, 정산 등 모든 과정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자이너는 자신의 장끼인 디자인에 집중하고, 비즈니스 영역은 관리와 유통 조직을 갖춘 서울쇼룸이 맡는 전략이 시너지를 발하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서울쇼룸은 초기 소잉바운더리스’ ‘유저’ ‘샐러드볼5개 브랜드를 선정해 강남구 신사동의 위드스페이스(W/space), 중구 명동의 레드마커(REDMARKER) 등 오프라인 쇼룸과 신세계몰, 롯데닷컴, H, CJ, W컨셉,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안정적인 브랜드 전개를 진행했고, 가능성을 인정받아 ISE커머스로부터 물류창고와 사무실 등 인프라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브랜드도 20여개로 늘었다.

국내는 물론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 개척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지에 20여개 쇼룸 및 편집숍과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홀세일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에는 미국 뉴욕 캡슐쇼에 5개 브랜드를 컬러쇼룸(Kolor Showroom)’으로 묶어 선을 보였다. 한국 브랜드가 아닌 한국인 디렉터의 브랜드이라는 새로운 소구 전략은 기존 한국관과의 차별화에 큰 효과를 거뒀다.

트라이얼 오더의 진입장벽이었던 MOQFOB기준 단가도 과감히 수정 보완했다. 오더량을 집계해 MOQ를 맞췄고, 단가도 랜딩 기준으로 바꿨다.

이러한 시도는 실적으로 이어졌다. 전시회 현장에서만 3만 달러 오더 수주에 성공했고, 행사 종료 후 아이에스이커머스 뉴욕 법인이 에이전트가 돼 후속 영업을 2달간 지속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뉴욕 캡슐쇼를 계기로 서울쇼룸은 해외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서울쇼룸이 아직 론칭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4~5개 브랜드가 빠르게 매출이 신장하고, 앤트리 단계의 브랜드들도 조금씩 밸류가 높아지고 있어 뿌듯하다디자이너 브랜드는 국내외에서 세일즈를 지속적으로 도울 조력자가 필요한 만큼 서울쇼룸이 대한민국 디자이너의 대표 상생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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