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커피원두를 사용해 시원한 촉감이 매력적인 ‘아이스커피 데님’을 출시했다.
아이스커피 데님은 커피 원두를 내리고 난 뒤 남은 찌꺼기에서 추출한 나노 입자를 원사에 주입한 친환경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이 원단이 수분을 지속적으로 방출해 일반 청바지를 착용했을 때 보다 체감 온도를 1~2도 가량 낮쳐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제품 원사에 주입된 커피 원두의 수분 흡수와 발산 기능으로 흡습속건 효과가 뛰어나며,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춰 한여름에도 보다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이스커피 데님은 환경보호 등의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또한 반영했다. 커피 원두를 재사용한 하이테크환경보호 원사를 사용해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효과를 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인 동시에 시원한 느낌을 더한 워싱과 슬림한 핏으로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