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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탐방]-골프웨어 ‘트레비스’ 용인 죽전점
5월 들어 매출 상승세 뚜렷, 본사 가격정책, 제주여행권 이벤트 적중
등록날짜 [ 2017년05월12일 12시16분 ]

트레비스 용인 죽전점 전경과 이흥재 대표.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원유진 기자] 온유어패럴(대표 박성용)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트레비스(TREBISE)’가 론칭 3개월차에 접어들면서 빠르게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회사의 적극적인 프로모션 전략이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의 시작과
5월 연휴가 맞아 떨어지면서 수도권, 지방 할 것 없이 전국 매장의 매출 곡선 기울기도 가팔라지고 있다. 그 중심에 경기도 용인 죽전점이 있다.

죽전 로데오 패션타운 상권은 국내 최대의 골프웨어 격전지로 꼽힌다. 죽전점 인근만 해도 ’ ‘타이틀리스트’ ‘데상트골프’ ‘나이키골프’ ‘루이까스텔등 내로라하는 국내외 브랜드 상설할인매장이 즐비하다. 때문에 신규 브랜드 트레비스의 선전이 더욱 눈부시다.

죽전점은 이달 들어 일매출 200~300만원을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 론칭 당시 이월상품없이 춘하시즌으로만 매장을 구성하다 보니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본사의 적극적인 가격정책과 프로모션이 진행되면서 고객 유입이 원활해 졌고,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판매증가로 이어졌다.

죽전점 이흥재 대표는 트레비스가 신규 브랜드다 보니 이월구성이 안 돼 초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본사의 과감한 세일정책 결정과 3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제주도여행권(223일 왕복항권권, 렌트카 48시간) 증정 프로모션이 시작되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의 숫자가 크게 증가했다가격이 합리적이고, 소재와 제품 완성도가 좋아 기존 유명 골프웨어에 식상한 고객들의 세트구매(티셔츠, 바지, 재킷 등) 비율이 높고, 체감하는 재구매율도 눈에 띄게 높아 고무적인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02년 나이키골프 1호점을 오픈해 지난해까지 같은 자리에서 15년간 운영했다. 전국 1위 매장도 수차례 기록했다. 그야 말로 골프웨어 전문가인 셈이다. 그런 그가 과감히 신규 브랜드 트레비스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했다.

브랜드 교체를 결심하고 여러 회사를 방문했지만, 선택은 단순했습니다. 회사의 상생 비전과 경영 철학, 대표의 리더십과 의지, 빠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이것만 봤습니다. 신생 회사의 신규 브랜드지만,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확신했죠. 그래서 자양동에 있는 쇼룸만 보고 바로 트레비스와 계약했습니다.”

최근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매장의 매출이 상승하면서 더욱 기운이 난다고 이 대표는 귀띔했다.

그는 신규 브랜드인 만큼 저뿐만 아니라 모든 점주들이 본사와 함께 브랜드를 만드는 창업자라는 마음일 것이라고 전제한 후 본격적인 골프웨어 매기에 접어들면서 브랜드가 힘을 받기 시작했고, 시즌을 거치면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수정·보완하면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 안착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트레비스는 현재 전국 32개 매장을 전개 중이고, 오는 19일 울산 진장점, 26일 충남 홍성점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상반기 40개점, 올 연말까지 55개점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매장에서 30만원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2인 제주왕복항공권과 렌터카 48시간(준중형급)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론칭 이벤트가 고객들에 뜨거운 반응을 받아 연말까지 연장 진행할 계획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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