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남자골프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골프용품 업체인 테일러메이드와 10년간 1억달러(약 1132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외신이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매킬로이가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골프백, 공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아같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2013년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맺은 매킬로이는 지난해 8월 나이키가 골프 클럽, 볼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새로 사용할 클럽과 공 등을 물색해왔다. 다만 의류와 신발은 계속 나이키와 함께하기로 지난달 초에 계약을 연장(의류, 신발 계약은 10년간 2억 달러 규모)한 바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