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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골프웨어 ‘휴스토니’ COO 이승호 총괄이사
영국패션 독창성+트렌디한 스타일 제안, 물류센터 구축 협업 확대로 경쟁력 높여
등록날짜 [ 2017년05월04일 21시20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기자] ‘휴스토니’는 한국 PGA와 LPGA 골프선수인 윤성근, 김지영, 이승호 등 3명의 프로 골퍼들이 만드는 골프웨어 브랜드이다. 

골퍼들에게 부족한 1%를 채워주기 위해 탄생한 ‘휴스토니(HUSTONY)’는 영국패션의 독창성을 기본으로 프레피룩의 재해석으로 새로운 트렌디(Trendy)한 스타일을 제안하며 골프웨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휴스토니’의 대내외 마케팅과 실무를 맡은 ㈜피지에이패션 이승호 총괄이사(COO)를 만나 보았다.

■ ㈜피지에이패션의 ‘휴스토니’ 는 어떤 브랜드인지요?

-(주)피지에이패션의 골프웨어브랜드 ‘휴스토니’는 2014년 10월 대구에서 법인이 설립되면서 태동했습니다. 영국 패션의 독창성을 기본으로 프로골퍼가 직접 디자인과 마케팅을 맡아 어느 브랜드 보다 스포츠 현장에 적합한 컨셉으로 새로운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2015년 5월 동아백화점 인근에 직영점(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소재)을 오픈한데 이어 2년 만에 현재 직영점 3개와 대리점 8개 등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상권에 단독매장을 포함할 경우 총 23개 유통망을 구축하는 등 발 빠르게 골프웨어 시장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 브랜드 런칭 배경과 그동안 경과는? 

-피지에이패션 윤성근 대표는 이미 2008년 골프용품 제조공장인 고운골프를 설립해 이듬해 골프용품 관련 7개 특허를 획득했는데 법인 설립 초기에 단체복과 여성 자외선차단 마스크 등을 판매하며 2010년 전국 골프장과 백화점 등 250개점에 입점 한 바 있습니다.

윤 대표의 부인인 프로골퍼 김지영 이사는 디자인실을 총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동참해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본인(이승호 이사) 또한 독자 의류패션 브랜드에서 3년간 마케팅과 관리를 맡은 경험을 살려 브랜드 활성화와 골프사업 확장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현재 골프복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해 유명 빅 브랜드가 선점하고 있어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젊은 골퍼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이들을 타킷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주력하는 한편, 본격적인 매장 확대와  알리바바, 윗쳇몰 등 온라인을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 골프인들을 대상으로 약 5백여 명에게 생산원가로 제품을 지원하는 등 골프동호회를 적극 활용하고 SNS와 인터넷 유통망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 본사와 제조공장이 모두 지방(대구)에 소재하고 있는데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대구에 기반을 둔 젊은 기업이기 때문에 대구시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대구지역 관련단체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으며 섬유도시 대구의 기능성 소재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본사가 수도권에서 떨어져 있지만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가 있어 디자인과 마케팅 활동은 그곳에서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 시장 공략에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 그동안 휴스토니의 실적과 성과는?

-휴스토니는 2014년 KPGA, KLPGA 투어 프로선수 12명의 의류협찬 계약에 이어 자매회사 인 고운골프와 중국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5년(휴스토니 본격 런칭)에는 제이씨리테일(해외무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엔 골프클럽H, 그래비트 골프장갑, 스텀프스포츠 선그라스, 이룸골프 시몰레이터 등 골프 전문기업들과 협업중입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전국 대리점 망을 전개해 8월에는 단독대리점 10호점을 돌파했으며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공식 스폰서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풀뿌리 기업육성사업’ 레저웨어 브랜드로 선정되었지요.

올해는 독일 뮌헨 ISPO 스포츠웨어 박람회를 비롯해 중국베이징 ISPO 스포츠웨어 박람회, 상해 CHIC 영블러드 패션전시회, 코엑스 한국골프종합전시회, 킨텍스 SBS한국골프대전 행사에 출품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상해 VTOV 쇼룸 입점, 대구패션페어, 패션리테일 페어 등 올해 4개월 동안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는 등 브랜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휴스토니 컨셉과 장점은?
-휴스토니는 블랙&화이트를 기본 컬러로 한 모던라인을 포함해 톤 다운한 컬러를 체택한 스타일리쉬 라인으로 휴스토니만의 컬러감을 형성, 골프 니즈의 젊음과 새로움을 추구합니다.

설립 3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가 이처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PGA와 LPGA 출신 프로들이 만드는 골프웨어’라는 뚜렷한 아이덴티티는 물론 데일리 룩으로 표현할 수 있는 캐주얼 이미지와 대중성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상복으로도 연출 가능한 디자인과 기능성 면에서 차별화를 꾀한 것이 장점입니다.

■ 휴스토니 향후 계획은?

-현재 동남아시아와 아세안 시장 진출을 겨냥해 말레이시아 현지 유통회사와 납품을 논의 중으로 늘어나는 국내외 주문량에 대비하기 위해 내달(6월)부터 경북 칠곡 물류기지에 새로운 제조공장과 물류센터를 구축, 골프웨어 및 골프용품 생산 및 유통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국내 유망 골프웨어 브랜드 및 골프 관련 업체들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시장 안착과 함께 해외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통해 높은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골프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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