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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아픈 손가락’ 개성공단, 대선후보 입장은?
문재인·심상정 ‘재개’, 안철수 ‘유보’, 유승민 ‘북핵 먼저’, 홍준표 ‘불가’
등록날짜 [ 2017년04월17일 08시16분 ]

좌부터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심상정, 유승민 대선후보.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원유진 기자] 개성공단은 섬유패션 업계에 아픈 손가락으로 통한다.

지난해 211일 갑작스런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결정으로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혹독한 경영난을 겪었고, 일부는 도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 피해 기업들은 여전히 재가동의 희망을 놓지 않은 채 속앓이를 지속하고 있다. 섬유패션 업계가 여느 산업군 보다 7개월 앞당겨진 대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유다.

그렇다면 이번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 가운데 지지율이 높은 다섯명의 후보들은 개성공단 재개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개성공단 재개에 찬성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조건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재개 불가로 명확히 선을 그었다.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 문 후보는 남북협력과 안보전략 측면에서 이른 시일 내에 재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고, 심 후보 역시 개성공단 재개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폐쇄전 개성공단 봉제공장 전경

안 후보는 미국이 북한 폭격을 준비하고 있다4월 위기설이 불거지면서 즉각적인 개성공단 가동과 재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하지만 안 후보측은 개성공단 재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정당으로 부터 지속적으로 개성공단에 대한 정확한 입장표명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다.

바른정당 유 후보는 개성공단 재개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북핵 위협 등에 대한 후속조치 없이는 재개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고, 홍 후보는 개성공단을 북핵을 지원하는 햇볕정책 산물로 규정하고 재개 불가를 천명했다.

이처럼 각 후보간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입장차가 명확한 가운데 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는 개성공단 폐쇄 이후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 등 대체 공단을 물색했지만, 낮은 임금에 숙련된 노동력을 갖춘 곳을 찾을 수 없었다아무쪼록 대선 이후 정파간 이해관계를 초월해 남북관계의 최후 보루였던 개성공단이 정상화돼 섬유패션인들의 시름을 덜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간절한 기대를 표했다.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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