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P Expo 전시회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양주=윤성민 기자] 국내 산업용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인 (주)디지아이(대표 최동호/DGI))는 올 들어 국내외 딜러들을 통해 DTP 관련 유명 전시회에 신규 장비들을 잇달아 출품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아이는 지난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던 ‘APPP Expo’ 전시회에서 3.2m 하이브리드 텍스타일 프린터 장비인 ‘FT-3204X’ 모델을 출품, 중국 시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재개했다. 또한 동 기간 개최된 ‘PID’ 전시회에서도 ‘FT-3204X’, 1.9m 전사 텍스타일 프린터인 ‘FT-1908’ 등 신규 장비들을 대거 선보였다.
PID 전시회
특히 ‘FESPA Brazil’ 전시회에서는 1.9m 고속 전사 텍스타일 프린터 ‘HS FTⅡ’와 ‘FT-1908’ 모델을 함께 소개해 남미 시장을 상대로 신규 장비에 대한 홍보를 이어갔다. 디지아이는 오는 3월 23일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KITAF 2017’ 전시회부터 4월 미국 라스베가스 ‘ISA’ 전시회에 이어 5월 독일 함부르크 ‘FESPA’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신규 장비들을 지속적으로 출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텍스타일 프린터 장비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의 인지도 향상과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FESPA Brazil 전시회
한편, 디지아이는 국내 유일의 DTP 자제 제작 전문기업으로 수십 건의 자체 특허와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약 60여 개국에 수출 하고 있다.
또한 광고용 잉크젯 프린터를 만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 6년간에 걸친 연구 개발을 통해 2010년부터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를 새롭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