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상하이=박상태 기자]섬유소재 전문 전시회인 2017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와 의류 전문 전시회인 2017 CHIC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국가회전중심/NECC)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15일 개막(17일 폐막)됐다.
전 세계 24개 국가에서 3,300 개사가 참가한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는 한국기업 100여개사가 한국패션소재협회 주관으로 한국관(개별 및 기타 단체 구성 참가사 제외)을 구성 했으며 CHIC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관으로 130개 기업이 한국관(코리안 프리뷰 인 차이나 2017)으로 참가했다.
중국과의 사드 문제가 본격화 되기 전 신청이 완료된 탓인지 이번 전시회에 한국 섬유기업과 패션기업들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사드 갈등에도 불구하고 대 중국시장 진출은 오히려 속도를 내고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