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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 수출다변화로 K-뷰티 활로 찾아
중국 의존도 낮추고, 80개국에 120여개 국산 브랜드 수출
등록날짜 [ 2017년03월15일 08시38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원유진 기자] 급성장하던 K-뷰티, 한국산 화장품 시장이 사드 갈등 등으로 중국 수출 환경이 악화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 지역 다변화로 새로운 동력을 찾은 기업들도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과 달리 동남아와 미국, 일본의 뷰티시장을 꾸준히 개척한 결과 최근 큰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내년에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3년 차를 맞아 화장품 관세가 전면 철폐 돼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하고 있다.

K-뷰티 유통전문기업 실리콘투(대표 김성운)는 오래전부터 수출다변화 정책을 펼쳐 중국 의존 비율을 낮추고, 미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80개국에 120여개의 국산 화장품 브랜드, 6,000개 이상의 제품을 수출, 화장품 분야에서 시장 다변화를 이룬 성공적 케이스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450억원 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 실리콘투는 미국, 유럽, 중동, 남미, 동남아 등 현지 파트너들과의 안정적인 유통망과 자사 소유의 해외 역직구몰 스타일코리안를 통해 올해 600억원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다변화를 위해선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간파한 실리콘투는 스토리를 가진 화장품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해 콘셉트, 디자인, 제품개발, 가격구조 결정 등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인 실리콘투는 현재 인큐베이팅 중인 벤튼, 헤이미쉬를 비롯해 시크릿키, 코스알엑스, 데일리스킨 등 제휴하고 있는 다수의 브랜드가 계속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실리콘투 김성운 대표는 “K-팝은 중국이나 일본 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와 미국, 남미, 유럽 등 전세계인이 가장 주목하는 문화콘텐츠 중 하나라며 “K-뷰티 시장도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2015100여개이든 해외 거래처가 2017년도는 500개 이상으로 무려 500%이상 급증하고 있다해외 역직구몰 스타일코리안K-뷰티 플랫폼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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