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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PID, 섬유직물+패션 융합 역대 최대 성과 달성
직물+패션+산업용 섬유 한자리 결집, 4차 산업혁명 준비 섬유산업 미래 기약
등록날짜 [ 2017년03월13일 10시26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정승은 기자]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주관한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 3월 8일~ 10일)”가 섬유직물과 패션의 융합을 통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고 지난 10일 폐막했다.

주최 측은 '장기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325개사(해외 9개국 97개사), 참관객 24,215명(전년대비 3.1%)이 방문해 참가업체들이 약 2억2천7백만 달러 (전년대비 6.3% 증가)의 상담성과와 약 9천2백30만 달러의 계약성과(전년대비 3.3% 증가)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PID는 ‘미래적 감성과 첨단기술의 융합’라는 슬로건 아래 “2017 대구패션페어”와 동시행사로 개최돼 섬유소재, 산업용소재, 패션의류, 봉제완제품 등이 총망라된 대형 비즈니스 전시회(총 470개사 참가 : PID/325개사, DFF/145개사)를 조성, 섬유패션 스트림간 융합전시회로써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류 및 산업용 섬유 수요 업계를 포함한 섬유관련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향후 비즈니스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중국 사드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번 PID에 중국, 인도 등 해외 참가업체와 초청바이어가 당초 유치 계획대로 전시회에 참가했는데 주최측 집계 결과 3일간 27개국에서 1,815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효성, 코오롱패션머티리얼(주), 영원무역, (주)성안 등 국내 주요기업들과 지역기업들이 전년도와 대비해 신소재를 대거 출품하고 기술력이 강화된 첨단 소재들을 선보여 전시아이템과 콘텐츠의 다양성을 높였다.

특히, 의류용 분야는 고감성 고기능성 신소재를 사용한 의류소재의 전시를 통해 다양한 범위로의 확대를 가능하게 했으며, 산업용 섬유 분야에서는 탄소섬유, 슈퍼섬유, 산업용 안전용품, 내마모성 강화반사실, 전도성섬유, 냉감, 발열소재, 황사 및 미세먼지 보호소재 등 산업용 융합 복합소재와 인체 및 환경친화용 섬유제품 등 미래섬유들이 대거 출품돼 관심을 끌었다.

지역 섬유패션 브랜드의 육성과 홍보를 위해 특별관으로 설치된 “특화소재&브랜드관”은 43개사의 특화기능과 특허소재, 브랜드 제품(라이플스타일, 스포츠/아웃도어, 홈텍스타일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대구/밀라노 공동브랜드 DAMILAB이 참가해 향후 지역 중심의 “글로컬(Glocal) 브랜드”로써 주목 받았다.

주요해외바이어는 중국 거점지역(북경, 항주, 상해, 심천, 광저우, 남경)을 중심으로 중국 대형브랜드(란시, CG그룹, 포조, 천통, 판시노어 등)가 대거 참가했으며, 일본(라코스테, 도요다그룹의 소싱디렉터), 미국(노테베라, 뎁스), 인도네시아(부사그룹, 하이어패럴) 프랑스, 이태리, 터키, 두바이, 싱가포르, 태국 등의 해외 유명바이어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오더 연결이 기대되고 있다.
 
내수에 있어서도 동대문 원단시장 바이어/컨버터 등 수도권 내수바이어 및 국내 패션의류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내수 시장을 겨냥한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대구패션페어 바잉쇼”, “글로벌섬유비전포럼(TEXPO/4차산업혁명과 섬유산업의 미래, 10개국 600여명 참가), ”섬유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돼 관련 국내외 산학계 및 일반인 참관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이의열 회장은 “이제 지역 섬유패션산업은 직물과 패션의 융합을 통해 고감성 하이패션 섬유산업을 강화하여 지역 브랜드를 글로벌화 해 나갈 계획이다."며, "섬유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은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소재와 공정 기술로서, 이를 위해 지역 산업용 섬유산업을 산학연 및 정부가 다함께 노력해 자동차, 환경, 메디컬, 항공, 물산업 등의 미래산업과 융복합화할 계획으로, PID 전시회가 최전선에서 첨병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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