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대구경북패션칼라조합(이사장 한상웅)은 최근 공석이 된 이사에 김문탁 그린힐염직 대표와 서상규 (주)통합 대표 등 2명을 선임했다.
이번 이사 선임은 새로 이사장에 선출된 한상웅 이사장이 공석이 된 이사 2명의 선임을 공동구매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조합원 대표를 선임하기로 총회에서 승인함에 따라 이들 대표들을 선임하게 됐다.
한상웅 이사장은 “조합은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고 조합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동구매에 적극 참여하는 업체 위주로 이사진을 구성해야 한다는게 저의 확고한 방침이다”면서 이사 선임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한 이사장은 “조합 경비 절감 차원에서 판공비를 일체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더불어 조합은 회원사들에게 가장 필요한 인력 구인, 구직에 필요한 창구 역할을 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조합은 업무의 효율성과 비용절감 차원에서 직원 1명을 감축해 연간 5천만원의 인건비를 줄이기로 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